정보
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8.02.08
작성자 이*희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망설이다가 선택한 안나푸르나 12일 상품은 그리움을 남기는 여행이었다. 계속 일반 여행만 해오던 나에겐 용기가 필요했고, 더 나이 들기전에 다녀오자는 결단이 필요했다. 다른 여행사에 비해 다소 경비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비싼만큼 그 값어치를 하겠지 하고 처음 트레킹이라 선택했는데 정말 일말의 후회도 없는 선택이었다. 네팔 현지 스텝진들은 그 순수함으로, 정성으로, 음식으로, 친절로 감동 시켰으며 동행한 혜초 김대리님은 조용히 프로다운 인솔로 편안함을 주셨으며, 산을 좋아해서인지 동행한 우리팀들의 인성의 품격은 나를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어 갈수록 그리움이 쌓인다. 트렉킹 중엔 너무 힘들어 히말라야 트렉킹은 한 번으로 만족하려 했는데 벌써 ebc 상품을 틈 날때 마다 살펴보고 있으며 여름에 몽블랑 트렉킹이라도 가야지 하는 갈등을 겪고 있다. 주변의 지인들이 히말라야 트렉킹 어떠냐고 물으면 한마디로 출산과 같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첫 출산엔 절대 둘째는 갖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키우다 보면 아이의 예쁨으로 그 고통 잊고 곧 둘째를 계획하는 것과 같은 것 같다고 말한다. 아무 생각 없이 그 거대하고 경이로운 히말라야 산속에 있던 시간이 문득 문득 아주 절실히 그립다. 정말 아깝지 않고 후회되지 않는 상품이었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임*환
작성일 2018.02.08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트레킹 담당자 임석환사원입니다.

 

저희가 준비했던 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쌓으셨다니 그것만으로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다시 EBC 트레킹을 준비하신다고 하시니 저희는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출산과 비교해주신 것이 참으로 인상깊습니다. 제가 출산을 겪어보지 못하여 얘기만으로 들어봤지만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힘들어서 다신 안와야지 싶다가도 그 아름다운 모습을 한번 더 보기위하여 찾게되죠.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습니다. 혜초도 언제나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준비되셨을 때 두드려 주세요.

그때도 지금과 같이 가치있는 여행이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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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호
작성일 2018.02.08

안녕하세요? 이*희 선생님~

 

벌써 히말라야를 다녀온지 1달이 넘어 가네요.

 

저도 하얀 히말라야가 언제나 눈에 선합니다.

 

산에 열심히 다니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면 EBC 충분히 가실 수 있으니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네팔 많이 가시고 좋은 기억 남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