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남미 5개국 트레킹+우수아이아 32일
작성일 2018.02.08
작성자 문*동
상품/지역
트레킹중남미
잘 짜여진 일정과 각국 마다 현지의 전반적으로 우수한 가이드들과 연계하여 아주 원활하고 유익한 여행을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페루 쿠스코에서는 고산 적응에 다소 문제가 있어 개인적으로 다소 힘들었지만 3일 정도 지나면서 극복하고 전여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4일 간에 걸친 잉카 트레일 트레킹은 시작부터 비와 바람과의 동반 캠핑 여행이었지만 마지막날 하늘이 선물해준 활짝 갠 마추피추 시와 주위 풍광은 그 간의 힘들었던 트레킹을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현지 가이드의 풍부한 지식과 그침없는 대답은 저를 한껏 고무시키기도 했습니다. 티티카카호수의 일정도 예상 밖의 즐거움을 주었고, 토토라 수초의 우로스섬의 경험과 타킬레섬의 송어점심과 그곳 주민들의 소박한 친절은 흐뭇했습니다.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경험은 훌륭한 현지 가이드와 준비로 일생일대의 드문 경험을 했고 즐겼습니다. 볼리비아와 칠레 국경의 찦차 여행, 4300m고소의 숙박과 운치 있는 저녁식사, 밤하늘의 별들 등 드문 추억거리였습니다. 사막도시인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의 번잡함에 놀라웠고 드디어 산티아고, 그리고 기다리던 파타고니아의 관문 푼타 아레나스에 도착, 현지 가이드 케롤양을 만난다. 명랑하고, 친절하며 너무나 열심히 무언가를 알려 주려 노력한다. 푸에르토 나탈레스에 오니 파타고니아이구나 여겨지는 분위기가 차가운 바람과 함께 물씬 풍긴다. W트레킹 같은 길을 왕복하더라도 너무나 인상적인 길들, 주위 풍경 등 힘든 줄 모르고 걸었다. 그레이 빙하, 산새와 동물들이 노니는 숲속의 산장, 호숫가의 숙소, 그리고 세찬 비바람과 따가운 햇볕, 토레스 델 파이네로 가는 환상적인 길은 내 뇌리에 깊히 새겨졌다. 모레도 빙하의 장엄한 광경과 지구 온난화의 현장 중 하나를 직접 겪는다.환상적인 토레스 봉우리와 그 앞의 빙하호수, 그곳에서 먹는 샌드위치와 차거웅 와인,잊지 못할 것이다.그리고 이어지는 엘찰텐에서 피츠로이. 세레토레 봉우리까지의 유쾌한 트레킹 등은 잘 각색한 각본 같았다. 일행 모두가 대단한 정신력과 체력을 겸비하여 일정내내 낙오없이 여정을 소화해 낸다.땅끝 우수아이에서 그간의 긴장을 풀고 맛있는 대게로 영양 보충도 하고,비글해협의 바다사자, 새 섬들, 사진에 익힌 본 등대가 반겨 준다. 그 다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가 있는 저녁, 에바 페론의 무덤 브라질의 이티이푸 댐,이과수폭포,리오데 자네이로의 밤과 낮 등 짧은 머무름이었지만 현지 가이드의 적절한 안내로 볼 만한 것들은 다 보고 증명사진도 찍고 즐겼다. 지루하고 불편한귀국 비행이었지만 어느새 인천공항이었다. 이번 여행을 계획하고 주선한 혜초 담당자들과 연이은 여행으로 피로가 쌓인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한 윤익희 인솔자에게 경의를 표한다.감사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이*희
작성일 2018.02.14

안녕하세요.

남미 트레킹 담당 이경희대리입니다.

남미 32일 일정동안 단체 카카오톡 방에 사진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제가 함께 여행을 한것 같습니다.

남미 여행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와 기쁘게 생각하며,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10,000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