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신상품] 남인도+함피/고아 14일(KE)
작성일 2018.02.10
작성자 김*실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인솔자 없이 떠나는 남인도 여행이라 좀 불안했으나 현지 가이드의 진심을 다한 노력 덕분에 별다른 문제없이 다녀 왔습니다
현지 가이드의 탁월한 지식과 세심한 배려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혜초 홈페이지에 공지된 일정만 보고 출발했던 여행이었는데 현지에서 변동이 있을때 문의할 곳이 없었기에 여기서 크게 2가지를 혜초에 문의하고자 합니다

1. 8일차 호텔이 바뀌게 된 경위에 대하여??

현지 가이드의 호텔이 업그레이드 되기에 회사에서 연락오길 기다리린다면서 일정을 마친 후에도
강변의 새우구이 먹기(개인부담)와 쇼핑센터 2곳을 방문하며 호텔 연락올 전화를 기다렸음
호텔 변경 소식이 왔으나 이미 저녁 카라칼리 공연 시간상 호텔로 갈 수 없어 공연장으로 갔는데
이날 호텔이 변경된 이유가 말 그대로 업그레이드 였는지 아니면 일정의 호텔 예약이 안된건 아닌
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왜냐하면 공연 마치고 호텔 들어가면 8시가 넘고 다음날 호스펫으로의 긴 여정이 있어 4시에 일어
나야 하는데 이렇게 짧은 시간 잠만 자는데 호텔 업그레이드가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요?
예정된 호텔에 예약이 되어있었다면 일정 마치고 호텔 체크인 후 공연보러 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
데 호텔 업그레이드라는 이유로 거리에서 쓸데없이 시간을 보낸것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2. 함피일정의 11일차 일정이 홈페이지에는 11일에 빗탈라사원, 아츄타라야사원과 마팅가 힐의 전경
조망으로 되어 있었으나
출발 당일 공항에서 받은 일정표에는 빗탈라와 아츄타라야가 10일로 가고 11일에는 마팅가 힐의
일출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변경된 일정으로도 모든 것을 소화 할 수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기에 왜 변경되
었는지? 또 변경된 일정을 미리 알려주지 않고 공항에서 유인물로 나누어 주었는지? 의문이 드네요

10일에 함피의 모든 볼거리를 넣다보니 카쥬라호의 조각을 연상케 한다는 아츄타라야 사원은 헤마
쿠타 힐로 가기 위해 지나가면서 5분만 둘러 보라고 했으며 비루팍샤 사원 앞 함피 바자르를 달리다
싶이 갔지만 일몰 보러간 헤마쿠타 힐에 도착하니 다른 이들은 일몰 보고 내려오는 중이고 우리는
올라가자마자 언덕에서 내려가라는 호루라기에 쫓겨 내려왔고 비루팍샤 사원은 어둠속에서 돌아 나
오고 말았습니다

더 황당한건 다음날 일출 보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돌아와 아침식사 후 빈둥거리다가 점심먹고 후블
리로 떠나는 것!
아침먹고 단지 그 호텔에서 점심예약이 되어있어 점심먹기를 기다렸다가 출발하니 그사이 사람들
은 할일 없이 시간 죽이고 와이파이 되는 로비에서 스마트폰에 고개 숙이고 있거나 ....

이럴거 같으면 아침먹고 바로 출발하여 후블리에서 오후를 여유롭게 보내게 하던지
아님 홈페이지 일정처럼 일출후 아침먹고 점심하기 전까지 2곳을 보고 왔으면 전날 일정을 모두 마
치느라 소홀하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듭니다

현지 여행사에서 이렇게 일정을 통보해 온건 로컬가이드를 2일에 쓸걸 하루만 쓰려고 무리하게 잡
은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리고 그렇게 무리한 일정을 통보 받았으면 혜초는 홈페이지에 공지된 대로 해달라는 조율은 해 보
셨는지 묻고 싶네요

함피일정 때문에 스리랑카와 남인도,함피,고아를 따로 따로 연이어 다녀온 저로서는 무척 실망스러
웠기에 이렇게 길게 글을 올립니다

타여행사와 달리 노팁, 노옵션을 실행하면서 문화탐방을 표방하는 혜초이기에 이런 여행사가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고 앞으로도 나와 함께 하는 여행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긴 글 올립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18.02.13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인도 담당 나철주 팀장입니다.

문의하신 두가지 내용은 유선으로 안내드렸으며, 제안해주신 내용은 다음 시즌에 면밀히 체크하여 보완하겠습니다.

혜초여행의 성장과 발전의 마음으로 시간내어 긴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후기 작성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더 좋은 상품으로 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