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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목	[몽골항공] 체체궁산+테를지 4박5일
작성일	2018.05.23
작성자	이*영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고객님께서 다녀오신 여행 몽골 명산 트레킹 [몽골] 체체궁산+테를지 트레킹 5일 1,850,000 원 ~ 출발일보기
첫날은 한국에서 낮에 출발하여 몽골에 오후에 도착 라마다호텔에서 여유롭게 하루의 일정을 마쳤고 둘째날은 원 일정과 달리 먼저 체체궁산 트레킹에 나섰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산행거리도 길고 하산길이 다소 거칠어 (너덜길) 조금은 힘들고 지루하였으나 나름 힐링을 느꼈던 산행길이었고 세째날은 이태준선생 기념공원과 승전탑을 거쳐 테를지에서 엉거츠산 트레킹을 하였는데 엉거츠산에서 바라보는 테를지 국립공원의 풍광은 한 폭의 그림이었고 아름다운 엉거츠 산상의 화원에서 매우 즐거운 산행을 하였고 산행 후 승마체험까지 매우 만족스러웠고 다만, 게르에서의 숙박은 예상했던 대로 다소 불편했지만 나름 몽골 전통 생활을 맛볼 수 있었으며 (별들이 쏟아지는 초원의 게르에서 남자 셋이서 잔 것이 조금...) 네째날은 거북바위와, 관세음보살사원, 간등사, 박물관 관람, 몽골전통민속공연까지 알차게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전신마사지까지 공짜로 받아 매우 만족스러운 일정이었다. (특히 이날은 눈이 내릴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고 추운 날씨라 일정을 바꾼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만약 일정대로 이날에 체체궁산을 탔더라면.. 우린 죽었을 것이다.) 다섯째날은 라마다호텔에서 아침 도시락을 받아들고 공항으로 이동 몽골 시간 8시 20분발 OM301기에 탑승 한국에 도착하니 12시 30분 (시차 1시간 때문) 요즘은 소속도 간편하여 13시 30분 통영 가는 버스로 무난히 귀향할 수 있었다. ^^ 모든 것이 다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게르에서의 음식이었다. 양갈비(허르헉)는 우리 입맛에 맛지 않았다. 다른 한국 분들(현대자동차 직원)이 여기와서 소를 한 마리 잡아 불고기를 주던데 (맛보라며) 정말 맛이 좋았다. 소 한마리 백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언감생심이지만 허르헉 말고 소고기로 어떻게 불고기 하는 요리를 제공 받았으면 금상첨화였던 트레킹이 아니었던가 싶다. (희망사항) 암튼 모든 것을 평점으로 따지면 (첫날 체체궁 타고와서 허탈한 심정도 들었지만) 이번 트레킹의 평점은 A로 주고 싶다.

정보
작성자	박*선
작성일	2018.05.23
안녕하세요 ? 혜초트레킹 몽골 담당자 대리 박지선입니다. 일차별로 간결하면서도 상세한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행을 하시면서 '식도락'에서도 만족도를 높여드리고자 고민을 했으나.. 만족감을 드리지 못한것 같아 상품 담당자로써 죄송한 마음입니다. 본디 게르에서의 허르헉을 제공을 할때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잘 드셨으나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입맛에 맞지 않으셨는지 현지에 강력하게 요청하여 확인하겠습니다. 좋은 평점으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작지만 감사의 의미로 10,000점 적립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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