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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E/심양-연길]백두산 서파+북파 5일
작성일 2018.06.21
작성자 이*숙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일정- 4박5일의 넉넉한 일정이라 세심하게 깊게 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고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 7시쯤 호텔에 돌아오면 하루의 정리와 피로 회복시간이 충분하고 또 벗들과
간단하게 술 한 잔도 나눌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정이었다.

가이드- 박장순이사는 조용하고 묵직하며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현지 가이드 김미선의 약간의 오버가
오히려 애교처럼 느껴졌다. 어린이다운 순수 열정이 모든 것을 감쌌다.

이동수단- 버스는 편안하고 쾌적했다. 자리가 여유있어 사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었다.

숙박- 여행은 적응이지만 방에서는 담배냄새가 심하게 배어있어 잠을 설쳤고 옷에 담배냄새가 밸
정도였다. 샤워를 하려면 물이 답답하게 쫄쫄 나와서 비누칠을 하기 힘들었다.
호텔에 화장실 휴지가 빈약하게 있어 몇 번 쓰면 동이 났다. 다시 요청해도 가이드의 입김이
없으면 주지도 않았다. 마지막 날 대우호텔이 가장 좋았다.

식사- 호사스러운 식사였다. 양이 너무 많아서 항상 50%쯤은 남겨야했다. 시중드는 북조선
처녀들에게 민망했다. 내용도 양도 풍성하고 맛있었다. 곁들이는 한 잔의 술은 피로를
가시게 했다.
상품평- 뭔가 대단한 것을 보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볼거리관광으로서는 빈약했다.
그러나 민족의 영산 백두산과 천지. 순례행사 의식 같은 기분이었다. 천지의 안개가 걷힐
때까지 머므르겠다는 각오를 할 수 있는 일정이어서 다행이었다. 그래서 완전한
천지를 볼 수 있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남*찬
작성일 2018.06.2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남궁찬입니다.


이*숙 고객님,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지급해드리겠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객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발전하는 혜초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