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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키르기스스탄]천산산맥 알틴아라샨 트레킹 9일
작성일 2018.08.09
작성자 한*호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중앙 아시아에 있는 나라는 나에게는 새로운 세계였다.
키르키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미지에 세계에 대한 궁금중이 나를 불렀다.
어느분이 나에게 그곳을 추천하면서 '아마 다녀오면 눈이 온통 초록만 봐서 초록색으로 변해있을
것'이라는 농담을 해서 결심했다.

24명으로 구성된 팀은 처음 생각엔 너무 많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섰다.
아무리 여행이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 많다라는 생각이 앞서 왔다.
그러나 그건 기우였다. 우리는 하나처럼 움직였다. 미리 준비된 팀처럼 하나가 되었다.

광활한 자연과 풍성한 먹거리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 스카스카캐년의 붉은 색 사암의 사막은 언젠가 보았던 칠채산을 연상시켰다.
* 아라콜 패스의 하트 모양의 호수와 그에게서 물을 받아 더 큰 호수를 만들며 설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호수는 압권이었다.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 넓은 초원인 콕투스 트랙킹은 힐링 그 자체였다. 편안함을 동반하며 가끔씩 불어주는 바람과 함께
아! 행복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바다같은 이식쿨 호수, 그 물에 몸을 담고 잠시나마 수영을 했다. 그 파란 빛!

이 모든 여행을 편안하게 이끌어 주신 것은
박장순 이사님과 가이드 바야스탄과 곽민혁님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캠프지에서의 김치찌게와 떡국 덕분에 어려운 줄 모르고 패스를 넘은 것 같다.
감사할 뿐이다.

혜초여행사가 날로 번창하기를 바래본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우*열
작성일 2018.08.09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하고 능숙한 박이사님과 현지 스텝 덕분에 여행이 잘 진행 되었던것같습니다.

 

작년에도 24명을 진행했던 경험이 있었고 최대 33명까지 진행했던 경험이 있기때문에

 

혜초에서도 큰 문제없이 진행을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아직은 큰 규모의 그룹을 진행하기에는 인프라가 좀 부족하지만

 

손님들의 좋은 추억을 남기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사진과 감사의 글 고맙습니다. 상품평 이벤트로 15,000P적립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