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천 년의 수로마을] 강남수향 4일
작성일 2018.09.29
작성자 서*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2018.09.25.~9.28일 강남수향을 다녀왔습니다. 더없이 맑고 쾌청한 나날들과 8명의 각자다른 팀원들

서로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팀이였지만 짧은 일정에서 완전 한가족이 되어 정말 즐겁고 신나는 여행

을 다녀왔읍니다.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 최고 어르신부터 어린 남매까지 똘똘뭉쳐서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고 챙겨주며 날씨 만큼이나 좋은 여행이였읍니다.

아침 체감온도는 조금 쌀쌀한편이였고 한낮은 좀 더운 맑음 날씨.

숙박은 최고..식사는 지역상 향신료가 쎈편이라 먹기가 좀 불편.

수향마을들 답게 매일 나룻배를 타고 예상보다는 꽤 많이 걸어다녀 다리 아픔.

관광지에서 볼만한 곳의 갯수보다는 정말 수향마을답게 좀더 여류로운 시간이 더 많았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다. 거의 비슷한 곳을 반복적으로 보는 느낌? 뭔가 2%부족한 힐링타임 같다는 생각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이드는 최악을 기록했다 연휴라 아무리 급조를 한 가이드라도 그렇지

혜초는 처음이라 정말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 가이드는 대놓고 우리에게 신경질 부리고 돈없다는 소리

나머지는 너희들이 내라 지역 전문지식도 없고 일정에 대한 내용도 우리보다 더 모르고 빨리 걸어다

녀야한다며 너무 느리다고 타박하고 잠시 차라도 한잔할수 있냐고 물어보면 그럼 다음일정은 짧아

진다고 은근 협박아닌 협박하고 인상팍팍쓰고 가이드상전을 모시고 다니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가이드비 받을때는 상냥했음 혹시 조울증 있나 의심될정도였다

하여간에 우리 팀원들 아니였으면 수로에 몸을 던질뻔한 여행이었다 정말정말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행복했고 솔직히 강남수향보다는 우리 팀원들이 더 기억에 남을것 같다

팀원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평점 3.8점 / 5점 일정4 가이드1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지*일
작성일 2018.10.01

혜초여행 중국팀 지청일입니다.

먼저,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휴기간 마감을 앞두고 결성된 팀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출발했던 동행자분들이 가족처럼 지내고 돌아오신 것 같아 기쁩니다.

다만, 프로그램과 숙박 차량 등 만족스러운 여정이였으나 가이드의 미숙한 점에서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적 해 주신 부분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작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10,000P 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