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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18.10.24
작성자 김*우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10월 17일
백두산 트레킹의 좋은 기억에 이어 가게된 호도협/옥련설산 트레킹 출발 하는날
지난번 처럼 반가운 미소로 맞아 주시는 혜초여행사 공항직원 배희영씨 덕에 기분 좋은 여행이 시각되었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라 기착지 성도로 고고씽
성도의 깔끔한 호텔에서 여유있는 1박후 다시 국내선 편으로 여강으로
여강에서 호도협쪽으로 버스로 이동중 옥룡설산의 원경을 감탄 속에 감상
구수한 모습의 연변 아재 가이드님의 인솔로 시작된 호도협 트레킹

시작이 반이라고 28밴드의 가파른 길에서 벌써 헉헉
큰키 어르신의 말타고 28밴드 넘기는 말의 능력 부족으로 실패 ㅋ
첫날 트레킹의 어려움 뒤에 맛본 차마객잔에서의 일행분들과의 맛있는 저녁 식사
밤이 만들어 주는 환상적인 옥룡설산의 실루엣과 별들의 향연속에 차마고도의 첫날밤이 깊어 가고.

호도협 두번쩨 날
기막히게 맑고 푸른 하늘아래 웅장한 옥룡설산의 파노라마에 마냥 감탄에 또 감탄
출발할때 날씨 걱정을 많이 했더랬는데 울 조상님들께서 적선을 많이 하신 덕인지 백두산에 이어 쾌청하기 그지없는 날씨에 감사한 마음.
TV에서 본적이 있어 좀더 친근감 있게 다가온 차마객잔-중도객잔 길
언제 다시 이런 환상적인 트레킹을 해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 속에 걷고 또 걷고
중도호협 금사강의 거센 물결을 보며 자연속의 인간의 왜소함도 생각해 보고
여강고성의 야경 감상도 빠질수 없는 볼거리

옥룡설산 오르는날
고산병의 공포와 함께 시작
빨간 외투의 중국인의 물결 속에 떠밀려 떠밀려 셔틀타고 곤도라 타고 옥룡설산 트레킹 시작점에 올라 산소병 옆에 차고 단단히 맘 먹고 트레킹 시작
3000M 산행은 처음인지라 고산병의 공포와 함께 설레임도 있었는데
마음은 선발대 인데 몸이 따라 주지 않으니
급히 오르지 말라는 가이드님의 조언에 따라 조금 오르다 숨차면 쉬고 또 쉬고 올라 4060M 여신동에 겨우 도착.
역시 고산 트레킹? (등산이라고하는게 더 적당할듯)은 쉽지 않더라는요.
그래도 좋은 경혐이었습니다.

힘들었지만 좋은 일행분들과 함께해서 내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뵐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화
작성일 2018.10.25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호도협 담당자 김정화입니다.

옥룡설산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올려주시고 상세한 상품평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혜초를 통해 좋은 추억 남기신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 예정입니다.

더욱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