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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등반+암보셀리 12일
작성일 2019.03.11
작성자 김*열
상품/지역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2013년 처음 혜초와 인연을 맺어 매년 이어온 4번째 킬리만자로 암보셀리 트레킹(2016.7.12-7.23)은 지금까지 다녀온 코타키나발루산(4,095m),후지산(3,776m),옥룡설산(4,310m),옥산(3,952m)과는 차원이 다른 트레킹으로 기대반 우려반으로 직장선배와 함께 2016.7.12 인천을 출발하여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에 내렸다. 치안불안으로 철통같은 요새와 같은 숙소에서의 첫날밤 풍경은 생소하기까지 했다. 마랑구게이트(1,970m)에서 입산신고를 하고, 만다라산장(2,720m) 호롬보산장(3,720m) 고소적응을 위한 제브라락(4,200m) 산행을 거처 세계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한 키보산장(4,700m)에서 정상도전을 위한 여장을 풀었다. 아쉬웠던 점은 정상부근의 강한 바람과 추위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던점, 고산에서는 밧데리가 급속히 방전된다는 사실도 모른체 예비밧데리도 준비 못해 길만스 포인트에서는 거의 제로상태 !! 강한 추위와 바람에 맞서면서도 이대로 가다가는 정상에서 인증사진을 찍을수 없다는 절박함에 내자신을 다그쳤던 기억이 3년여가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다행히 뒤따라 온 일행에 부탁하여 인증사진을 남길수 있었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무사히 정상을 밟을수 있었던 것은 박장순 이사님, 현지가이드, 스탶들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던일이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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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식
작성일 2019.03.11

안녕하세요.

킬리만자로 담당자 최민식입니다.

 

2016년 다녀오셨던 킬리만자로 우흐르피크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우후르피크는 여전히 굳건하게 그 자리 그대로, 사진 뒷 배경으로 보이는 만년설도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피드백을 주신 강한 바람과 추위에 대한 점과 추위로 인해 베터리가 단시간에 방전될 수 있다는 점은 인솔자 메뉴얼에 조금 더 상세하게 보완하여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킬리만자로 등반이 될 수 있게 구성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과 사진을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