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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마고도] 봄,사랑,행복의 운남성 핵심일주 9일
작성일 2019.03.25
작성자 신*자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중국의 가까운 곳을 두고 주로 먼 곳을 먼저 가게 되는 것은 왜일까 ?

주로 여행의 목적지는 남편이 결정하고 나는 주로 따라서만 가는데 섬서성, 감숙성, 신강성에 이어

이번에는 남서쪽에 위치한 운남성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도 중국의 다른 여행지들처럼 특색이 있어 좋았는데,

대리에서 여강으로 가는 도중 꼬불꼬불한 산길을 30분 가량 달려 도착한 사시마을은 차마고도

마방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는데, 다른 여행사에서는 오지 않는 곳이라는 말을 듣고 역시

혜초여행사의 오지탐방 특색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유투브를 통해 여강고성과 옥룡설산을 여러 번 보았기에 빨리 가보고 싶었는데,

유투브로 보는 것과 실제 현지를 가보는 것과는 감흥이 100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

여강고성은 평소 생각했던 것보다 유명한 관광지였고,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하는 인상여강가무쇼는

중국이 우리나라 보다 앞서 있는 자연경관과 스케일의 차이를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협곡 사이를 흐르는 금사강의 호도협, 호도협 양쪽으로 솟아 있는

옥룡설산과 합파설산, 합파설산 중턱을 따라 나있는 차마고도, 그 중간에 있는 차마객잔과 중도객잔

등은 우리나라의 지리산 골짜기를 떠올리게 했으나 역시 지리산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곳으로 말로

는 설명할 수 없고,



여행을 다녀온지 2주가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그 풍광이 머리 속에 훤하게 남아 나중에 다시

차마고도를 정식으로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곳이었다. 매리설산도 상상이 되었다.


말로만 듣던 샹그릴라를 가서 티벳장족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 5월 중 혜초에서 가는

우정공로의 분위기를 맛보기로 느끼게 하는 곳이었다.


운남성을 다녀온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 18일부터 21일까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중국대협곡'을

방송하면서 주로 운남성을 3일간 방송하는 것을 보았는데, 시기적으로 좋았고 우리가 여행하지

못했던 노강(누강)의 대협곡, 석두성 등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쉬운 점이 있마면 여강고성과 차마객잔의 숙박에서 난방(히터 문제)으로 피곤한 여행에서 음식과

잠은 매우 중요한데, 음식은 좋았으나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를 느꼈는데 난방이 어렵다면 온풍기를

설치해서라도 잠을 따뜻하게 자야 좋은 컨디션으로 다음 일정을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점은 봄에 가는 운남성 여행객들 다수의 견해이므로 혜초에서 최대한 노력을 하여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박*아
작성일 2019.03.26

안녕하세요 운남성 담당자 박현아대리입니다.

상품에 대한 애정과 조언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작지만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