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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등반+암보셀리 12일
작성일 2019.04.26
작성자 이*인
상품/지역
트레킹아프리카/피크등반
한껏 부푼 꿈을 안고 나홀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일행들과 미팅후 장시간에 걸쳐 비행후 탄자니아 킬리만자로공항에 도착하였다. 내 생전 처음 아프리카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모든 게 신기하고 새롭게 보였다. 버스위에 카고백을 싣고 정문 경비가 삼엄한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하룻밤을 쉬었다. 다음 날 도시락 하나씩 챙겨 각자 베낭을 매고 마랑구게이트에서 입산신고를 한후 본격적인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길옆 나무가지 위에는 원숭이들이 우리일행을 반겨주듯이 뛰놀고 있었다.숲이 우거진 만다라산장에서 1박후 킬리만자로나무라 일컫는 시네시오나무 군락지를 지나 호롬보산장에 도착하였다. 먼저 온 포터들이 구둣솔을 들고 신발과 바지에 묻은 먼지를 일일이 털어주는 지극정성 고마움도 느꼈다. 고산적응을 하며 2박을 한후 키보봉의 하얀눈을 쳐다보며 사막과 다를바 없는 황량한 땅을 지나 키보산장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후 간단한 야식을 먹은 후 밤11시경 헤드렌턴을 착용후 키보봉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기 시작하여 동이 틀무렵 드디어 정상을 정복하였다.
황홀한 이 기분 그 무엇에 비하랴... 대한민국 만세!!!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식
작성일 2019.04.26

안녕하세요.

 

킬리만자로 담당자 최민식입니다.

 

킬리만자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에 선명하게 남는 것 같습니다. 특히 대충매체에서 아프리카 관련 컨텐츠를 볼 때 킬리만자로를 오르기 위해 숨을 고르던 감정이 떠오르기도 하며, 흙 묻은 등산화를 보면 킬리만자로 스테프가 키보산장에서 털어주던 먼지털이도 생각이납니다.

 

특히나 정상을 오르며 바라보는 아프리카 최고봉에서의 일출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가 저절로 외쳐지는 풍광은 가슴속에 깊이 남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정의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