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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쓰구냥산 따구냥봉(5,038m) 등정 6일
작성일 2019.08.06
작성자 정*미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2018년 5월 임제경가이드님 귀엽고 싹싹하고 어리게만 느껴졌는데 트레킹 마지막까지 차분하게 이끌어주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두 눈을 감으면 그리운 곳이 있다. 다시 가보고픈 곳이 있다. 쓰구냥산 따구낭봉
고산트레킹의 많은 경험은 없지만 혜초와 몇 번을 함께한 경험으로 겁 없이 5038미터에 도전했던 곳
밤새 텐트가 무너질까봐 눈 털며 쪽잠을 자고 새벽2시부터 정상을 향해 등반 시작
헤드랜턴 불빛에 의지해 앞 사람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더하며 한발 한발 눈 덮인 정상을 향해 걷던 기억 온몸에 힘이 빠져 더 이상 한발자국도 옮길 수 없을 것 같던 몇 번에 고비를 넘기고 정상과 마주할 때 희열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다시 또 가고 푼 쓰구냥산
오늘도 혜초와 설산 트레킹을 생각하며 어딜 갈까? 생각 중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서*균
작성일 2019.08.07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쓰구냥산 트레킹 상품매니저 서택균입니다.

여행 다녀오셔서 상품평글과 눈이 쌓인 멋진과도영캠프사진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인솔했던 저희 임제경대리 칭찬말씀 또한 감사합니다. 

기억에 남고 멋진 산행을 하셨다고 하시니 참 다행입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