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웅장한 풍광]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작성일 2019.08.13
작성자 김*화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8월3일 출발, 캐나다 로키 다녀왔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캐나다로 가서 피서 잘하고 왔습니다.
처음 들어가는 미국, 미네아폴리스 공항에서 입국 심사 시 먼 질문을 그리 해 대는지,
간신히 짧은 영어 실력으로도 무사 통과 하였으나, 질문 하는 관계로 전체적으로 시간 지체가 많아 캘거리 행으로 갈아 타기에 바빴습니다.

캐나다 첫 국립공원 트레킹,
밴프 국립공원의 모레인 레이크 물 빛은 캐나다에 처음부터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에메랄드 호수에 취하고, 숲길을 걸으면서 숲에 취하고, 산을 올라가면 봉우리들의 풍광에 취하고,
첫 트레킹부터 아주 좋았습니다.

캐나다에는 많은 눈으로부터 시작된 빙원과 빙하가 있어,
많은 호수가 여기저기 가는 곳 마다 아름다운 물 빛을 자랑 하고 있었고,
수많은 동물들이 도로 가에 까지 나와 이동하는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빙하가 있어 설상차 타고가 빙하도 밟아 보고 (아사바스카 빙하),
빙하가 녹아 내리는 폭포 옆에서 물보라에 추위를 느껴도 보고 (타카카우 폭포),
빙하 모양이 천사를 닮아 있어 날개 달고 사진도 찍어 보고 (엔젤 빙하),
빙하 녹아 내린 물에 발을 담그고 그 차가움에 더위도 잊어 보고 (레이크 루이스)
잊지 못할 여행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비행기 타고 가서 6일 트레킹 하고 오기에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3 ~ 4일 더 트레킹 할 수 있도록 일정을 늘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19.08.1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캐나다 담당자 김대영입니다.

 

우선, 혜초여행을 통해서 캐나다 트레킹을 다녀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먼저 올립니다.

 

캐나다는 예쁜 호수도 많고, 산세도 아름다워서 풍광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다보니 캐나다 로키 산맥이 다시 한번 더 제 눈 앞에 펼쳐지는 기분이네요. 동물들이 즐겁게 해주고 있는 모습들 등 세세한 묘사들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을 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쉬움이 남은 만큼, 선생님의 가슴속에 더욱 더 오래 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상품평을 글과 사진을 함께 남겨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합니다.

 

-김대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