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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실크로드 2편] 천산남로 9일
작성일 2019.10.05
작성자 심*섭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실크로드1편을 다녀온 후 계속 이어 갈려고, 6월 18일 특별 기획으로 실시하는 실크로드2+3편을 신청 하였으나, 모객이 되지 않은 바람에 9월 21일 출발하는 2편(천산남로 9일)을 다녀 왔다.
9월 이었지만 신강위구르자치주가 타클라마칸 사막 중심의 지역이라, 날씨가 건조하고 더운 편이 었다. 준비해가 가을 옷은 거의 착용하지 못하고, 여름철 옷으로로만 다녔다. 카라쿨리호수 지역도 해발이 높은 지역이지만 겨울 옷을 착용해야 할 만큼 춥지는 않았다.(약 30분 정도 머무르 정도임으로 참고 하면 될 것 같다. = 차량 이동 시간 내내 에어컨을 틀고 이동 할 정도로 날씨가 더웠음)
신강위구르자치주는 정세가 불안해서 인지 중국 개별 비자를 받아 여권에 다 부착했음에도 곳곳에서 검문 검색이 있었는데, 단체 명단이 기록되어 있는 종이와 여권을 함께 가지고 가서 검문을 받아야 되어서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다. 그래도 전에 비하면 외국 관광객이기에 많이 개선 되었다고는 하나 하루에 6번 검문 받기도 하였고, 주로 가이드가 여권을 들고 단체 검문을 받아 오기는 하나 여권을 들고 개별 사진도 한번 찍은 적도 있었다.
여행단이 9명인데도 25인승 리무진을 이용해서 이동함으로 비교적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현지 가이드(오기호)의 풍부한 상식과 역사 지식, 그리고 열정적으로 안내를 해주어 탐방을 쉽게 할 수 있었다. 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실크로드" 나 "누들로드" 관련한 영상을 시청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여행이 되었다.
실크로드 1편을 하고 나서 2편을 해보니 전체적인 실크로드의 길이 천산산맥과 곤륜산맥 그리고 타클라마칸 사막 때문에 천산남로 길이 형성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카스에서 파키스탄의 라호르로 여행을 한다면 인도의 문물과 문명, 종교 등이 중국의 서역 지방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준 혜초여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다.
정보
작성자 지*일
작성일 2019.10.0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실크로드담당 지청일입니다.

서역기행의 시작에 이어 중앙아시아 5개국, 천산남로까지 실크로드길의 중심지역을 다녀 오셨는데

어떤것들을 보고 느끼셨을지 궁금합니다^^

 

중앙아시아의 파미르고원과 중국의 천산산맥을 따라 생성된 교역로,

더 나아가 말씀하신 것처럼 안전하게 파키스탄지역을 여행하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현지와 끊임없는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신다면 좋은 기회에 다시 뵐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15,000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 여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