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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9.12.18
작성자 채*범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그 동안 마님을 위한 미술관 박물관 성당 중심의 여행에서 벗어나려는 욕망이 꿈틀대던 중에, 친구의 퇴임을 기념하여 번지 점프하는 심정으로 안나푸르나를 향했다.
사진을 찍으며 여유 있는 산행을 예상 했으나 현실은 달랐다. 이동 중에 땀 조절을 위해 옷을 벗고 입는게 쉽지 않을 만큼의 빠른 속도. 사진 한 장 찍은 시간만큼 뒷처진 거리를 속보로 따라잡으면 후유증이 상당 시간 지속되는 발걸음. 트레킹이라기보다는 등산에 가까운 경사도의 많은 계단들.
혜초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한식을 제공한다 해도 산에 오르는 것은 트레커 자신이다. 80일 동안의 훈련이 없었으면 해내지 못했을 수 있는 일정이었다. 겨울 ABC를 꿈꾸는 ‘일반인’이라면 충분한 준비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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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
작성일 2019.12.19

안녕하세요. 선생님과 함께 일정 같이 했던 인솔자 이경희대리입니다. 

여독은 풀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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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