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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맛,멋,휴양!] 태국 핵심일주 8일
작성일 2020.01.21
작성자 정*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어제(1월 20일) 6박 8일간 박현아 대리의 인솔로 일행 14명이 태국을 다녀왔다. 방콕에서 입국해서 가장 가까이이 위치한 아우타야로 부터 관광이 시작되었다. 위대한 유물을 모신 사원이라는 와마하탓의 보리수 나무 뿌리에 잘린 머리가 치열하게 주변국가들과 경쟁하며 번영했던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고 있었다.
북부의 치앙라이와 치앙마이는 지금은 태국에 속해 있지만 란나왕국을 세운 사람들이 중국에서 내려온 탓에 주민의 대부분이 화교라고 한다. 그리고 엄청난 부를 축척해서 다른 태국인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며 외지사람들이 들어와서 집이나 땅을 사기가 어렵다고 한다 홍콩이나 마카오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치앙라이에서는 먼저 황금 삼각지대로 불리는 골든 트라이앵글을 구경했다. 태국, 미얀마, 라오스 3국의 국경이 만나는 곳으로 국경 통과도 아주 쉬웠다. 우리는 랴오스로 건너가 아울렛과 시장을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언덕위의 사원에서는 미얀마쪽 강을 바라보며 떠있는 배의 국적이 미얀마인지 태국인지 퀴즈놀이도 했다. 다음으로는 아카족이라는 고산족을 방문했다. 아카족 마을에서 커피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며 커피열매를 따먹기도 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원시림을 감상하기도 했다. 마침 아카족 할머니들이 커피껍질을 벗기고 씻어서 말리고 계셨다. 꽤 무거운 생두를 말리기 위해 가파른 곳을 옮겨야만 해서 남편과 함께 옮겨드렸다 그러다 할머니와 친해져서 사진도 찍고 말리는 것을 도와드리기도 했다. 할머니의 해맑은 웃음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치앙마이로 가는 휴계소는 특별했다. 하늘로 치솟늕 온천수 옆에 시냇물처럼 흐르는 온천수가 있었다. 모두 발을 담그고 옆에 앉은 폴란드 여행객과 자기 소개도 하고 태국 현지인 연인들과 온천수에서 익힌 달걀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 색다른 체험이었다. 저녁은 태국 북부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전통음식을 먹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며 공연을 관람하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
마지막 끄라비는 물놀이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정말 잊지 못할 곳이었다. 석회암으로 된 기암절벽 아래 눈부신 옥색바다에서 즐겼던 물놀이는 환상적이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아
작성일 2020.01.22

안녕하세요. 태국 담당자 박현아대리입니다.
여행 시작부터 마지막 끄라비 일정까지 생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태국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선생님의 좋은 상품평을 보며 여행을 꿈꾸실거라 믿습니다^^
다음 여행지에서도 알차고 유익한 상품으로 꼭 만나뵙겠습니다.
작지만 감사의 뜻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