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혜초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의 시작 9일
작성일 2020.01.22
작성자 김*희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중국은 북경, 상해를 다녀와서 큰도시만의 아름다우을 감상하고 왔는데 주변에서 실크로드를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떠나볼까 하는 생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남들은 사막을 왜가느냐? 힘들지 않느냐? 하였지만 조금이라도 젊었을 적에 가봐야야한다는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여행사를 검색하던중 혜초여행에 대해 처음알게되었다. 2019년 8월 한여름의 더위를 혜초의 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에 맞겨보기로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여 인천공항에서 3시간 조금걸리는 시간에 중국 서안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비행기를 적게 타니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 궁금했던 진시황의 사후세계를 지키는 병마용의 웅장함에 한번 놀래고 밀려드는 사람들에 다시한번 놀랬다. 저녁엔 회족거리를 갔는데 독특한 음식냄새와 사람들~~
중국은 역시 거대한 나라구나 생각하며 실크로드의 관문인 맥적산 석굴을 탐방하고 어쩌면 이렇게 다양하고 웅장하게 불상들이 조각되었을까 생각하며 신기했다. 여행을 떠나기전 혜초에서 보내준 책과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았던 것들을 한눈에 보니 더욱 신기했다. 황하의 강물은 정말 진흙탕 색이다. 이렇게 덥고 삭막한 땅에서 사람들은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가욕관의 관문을 통과해보고 명사산에서의 낙타체험은 정말 신비로웠다. 사실은 조금 무섭기도했고 늙은 낙타에게 무거운 몸을 맡겨 미안하기도 했지만 끝없이 펼쳐진 모래 사막을 긴행렬로 걸어가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사막 한가운데 초승달 모양의 오아시스(현재는 국가에서 물을 대고 있다고한다)도 대단하고, 명사산의 언덕으로 오를때는 모래의 미끄러짐을 느끼며 끝까지 올라가는데 힘들었지만 막상 올라가서 바라본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사막도 이렇게 아름답구나~~
창밖에 비치는 삭막한 땅을 보며 이런곳에서 생존해온 사람들의 인내심도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덥고 힘든 여정이긴하나 함께해준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사람들의 적응력과 위대함을 느끼게된 여행이었다. 사막을 왜갔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한번 가보고 이야기하라 하고 싶다. 실크로드는 혜초와 함께~~

정보
작성자 지*일
작성일 2020.01.2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팀 지청일 대리입니다.

가장 더울때 다녀오셨던 혜초의 실크로드 1편, 만족스러우셨다니 기쁘네요 돈황의 명사산 사막이 특히 기억에 남으신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멋진 사진과 생생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15,000 혜초포인트를 적립 해 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혜초여행 많은 응원과 지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