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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의 유혹] 남미 5개국 완전일주 23일(LA)
작성일 2020.03.02
작성자 김*주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남미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몆년전 중남미여행 하면서 볼리비아와 파타고니아, 우수아이아를 가보지않아서 두 번 가게되었지만 결과는 대만족!!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고산증 증세(편두통, 손끝저림, 숨가뿜, 가스차고 속이 더부룩한 느낌 등)로 일주일동안은 몸이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칠레로 넘어오면서부터 증세도 사라지고 훨씬 편했다.

♡볼리비아 우유니
세트장같은 기차무덤에서의 다양한 컨셉촬영, 소금사막에서 소품을 이용한 착시사진, 의자를 이용한 단체거울사진을 찍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소금호텔도 신기했고 전기장판이 있어 따뜻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았다.
인솔자김종민사장님찬스로 간 블랙라군도 너무나 멋있었다. 우유니사막만 볼거라 생각하고왔는데 특이한 지형을 볼 수 있어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었다.
돌아오면서 변화무쌍한 하늘과 바로 눈 앞에서 번개가 치는 걸 봤는데 정말 영화의 한 장면같았다.

♡칠레 토레스델파이네국립공원
사진은 멋지게 나오지만 화재로 하얗게 그을려진 나무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전망대까지 가는데 바람이 엄청 많이 분다. 날려갈정도로

♡아르헨티나 엘찰텐트레킹
왕복7시간을 걸을 수 있을정도로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사히 트레킹을 하고나니 뿌듯했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빙하미니트레킹을 한 것도 특이한 경험이었으며, 아르헨티나에 이렇게 거대한 빙하가 있는줄 몰랐다.
햇살을 받은 빙하색깔은 오묘하고 아름다웠다.

♡우수아이아
비글해협에서 본 가마우지섬, 물개섬, 등대, 죄수컨셉으로 익살스런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주던 직원들, 장난감처럼 예쁜 기차, 티에라델푸에고국립공원은 이틀만 머물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천천히 차 한 잔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었다.

이번 여행은 날씨복을 많이 받았다. 비도 거의 오지않고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어 여행이 더욱 즐거웠다. 어떤 때는 식도락여행인가싶을정도로 음식이 맛있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고 최선을 다해주신 한국가이드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안드레최가이드님 비 맞으면서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시고 라파인디너쇼 메뉴에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

긴 여정동안 함께 한 유쾌하고 재미있으신 일행분들, 연륜에서 나오는 따뜻한 인간미와 배려로 팀분위기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신것같아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16명 인원을 23일동안 인솔하신 김종민사장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여행기간 내내 든든했습니다. 와인도 많이 사주시고 경치좋은 곳도 알려주시고 사장님찬스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하면서 깔끔하게 제본한 일정표 아주 유용하게 썼어요. 내용과 구성이 좋던데요
예쁜 손수건, 매너팁도 감사해요.









정보
작성자 권*나
작성일 2020.03.03

안녕하세요, 김*주 선생님. 혜초여행 권하나대리입니다.

남미 여행을 잘 다녀오시고, 상품평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번째 방문하는 남미인데, 대 만족 하셨다고 하니 담당자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함께 남겨주신 가이드와 인솔자에 대한 칭찬글도 안부 전해드릴게요.

감사의 마음으로 혜초 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상품으로 만나뵙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혜초여행 권하나 대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