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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목	[인솔자동행] 40일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작성일	2021.11.11
작성자	오*경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고객님께서 다녀오신 여행 ▶9/2 9/25 모객중! ▶인솔자+전용차량+호텔+생쟝 알베르게 ☞검증된 베스트셀러! [산티아고] 전용밴운용 800km 완주 41일 문의 출발일보기
처음 가 본 스페인, 게다가 도시여행이 아닌 순례길.. 비록 발목부상으로 걷지를 못해 차를 타고 다녔지만...너무나 평화롭고 고요하고 아름다운 길과 마을들. 계속 감탄하며 다녔습니다. 알베르게는 다 깨끗했고 모든 곳에서 방역도 철저히 잘 하고 있어서 어딜가든 걱정이 없었습니다. 특히 한번씩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호텔에서의 숙박도 좋았고, 틈틈히 장을 봐서 그 많은 식구들(30명)에게 한식을 몇 번이나 제공해 주신 윤익희상무님, 박대훈팀장님, 이혜련인솔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른 일반여행과는 다르게 혼자서 또는 팀을 몇 명씩 이뤄서 각자 알아서 길을 나서고 숙소를 찾아오는 매일매일의 일상을 저는 경험을 몇 번 못했지만, 언젠가는 또 오리라 하는 믿음을 가지고 맘 편히 다녀온 것 같습니다. 혜초를 통해 어렵게만 알고 있던 산티아고순례길이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여행인 것 같습니다. 산티아고순례길을 생각하시고 이 후기를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망설이지 마시고 꼭 다녀 오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몇 번씩이나 같은 길을 다녀오신 분들이 이해되는 절대 절대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입니다. 자신있게 추전을 드립니다. 불편한 저 때문에 제 카고백을 계속 방까지 날라주고 차까지 실어다 준 인솔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저 멀리서도 눈에 띄면 얼른 다가와 도움을 주신 홍성일님, 소철님께도 따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티아고 가이드 제니퍼,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아른아른 생각나는 그 길들을 또 갈거라는 설레임을 가지고... 이만 총총 ^^

정보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21.11.12
정년퇴임 기념으로 큰 꿈을 안고(?) 참가하셨는데 여행초반에 안타깝게 부상을 당해서 많이 힘드셨지요? 그래도 여행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 또는 후년에 다시 이 길위에 서시리라 믿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포인트 지급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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