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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24.04.22
작성자 김*숙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나의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였던 차마고도 트레킹을 드뎌 경험했다. 트레킹 1일차 나시객잔에서 28밴드까지 고도를 적응하고 경사를 오르느라 많이 힘들었다. 일행분이 주신 고산증 약을 먹고 현영섭 가이드님의 친절한 도움으로 무사히 오르고, 남사강을 끼고 옥룡설산을 온몸으로 느끼며 차마객잔까지 잘 올라갔다. 객잔에서 바라본 옥룡설산은 한참을 조망 데크에 머물게 했다.

객잔에서 따뜻한 밤을 지내고 트레킹 2일차 중도객잔에서 장선생객잔 까지 고산에 어느 정도 적응하여 주변의 경관을 좀 더 여유있게 즐기며 중호도협 깊숙히 체험하였다.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계곡 아래, 옥 빛의 큰 물살. 당연 너무 감동적이었다.

트레깅 3일차 모우평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옥룡설산 트레킹 시작점으로 갔다(355m). 경사는 완만하였지만 오르막길에 쥐약이라 천천히 숨을 깊게 쉬면서 올라갔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을 지나 산야 목장에서 A 샹그릴라 코스와 B 파노라마코스로 나뉘었는데 니는 B코스를 택하여 광할한 고원을 누비며 사진도 찍고 뜀뛰기도 하고 오래만에 아이처럼 놀았다. 새삼 놀이는 참 치유적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걷기와 트레킹은 치유적이다.

호도협, 옥룡설산 트레킹 후 간 남월곡의 에머랄드 빛 호수는 구채구를 한 번 가봐야 겠다는 꿈을 꾸게 했고, 리장인상가무소는 너무 아름다웠고 중국 소수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아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했던 트레킹 멤버들, 어디선가 나타나 도움을 주시고 안내해주었던 현영섭 대리님, 경상도 어머니를 부른 씩씩하고 대장같았던 여강 김문 가이드님께 감사드린다~~~

썩 괜찮은 어행!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정
작성일 2024.04.23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중국팀입니다. 
우선 모든 일정 안전하게 잘 마치고 돌아오셔서 저희 중국팀도 뿌듯합니다. 
선생님의 다음 여행도 저희 혜초와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귀한시간내셔서 소중한 후기 남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소정의 포인트적립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