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5월 29일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5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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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준 |
작성일 | 2025.06.19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입니다.
2025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동안 다녀온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에 대한 소식입니다. 닛코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크고 작은 화산들이 모여있는 화산지구로 다양한 동식물 및 자연환경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이며 오제 지역 또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세계 습지 보호를 위해 설립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로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일정은 닛코의 장엄한 자연과 오제의 광활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들어가게 되며 첫날은 트레킹 일정은 없고 키누가와 온천마을 내에있는 온천호텔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호텔에서 온천욕과 다양한 뷔페식 요리를 즐기면서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닛코 트레킹을 준비하게 됩니다.
[2일차] 닛코 지역을 트레킹하는 일정으로 일본 3대폭포중 하나인 게곤폭포를 시작으로 용머리폭포, 센조가하라 습지, 유폭포를 끝으로하는 닛코내 유명한 3개의 폭포를 다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트레킹은 대부분 평지길로 이루어져 있어 크게 힘들지 않으며 장엄한 닛코의 폭포를 보고있으면 자연은 정말 위대하다라는 생각이 절로들게 됩니다.
[3일차] 본격적으로 오제 지역을 트레킹하는 일정으로 트레킹은 대부분 평지 목도길을 따라 진행이 되기에 크게 힘들지 않으며 아직 녹지않은 설산을 배경으로 지금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물파초를 주인공으로 하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에 저절로 손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4일차] 3일차에 이어서 오제 지역을 트레킹하고 도쿄 시내로 들어가는 일정으로 3일차는 대부분이 평지 목도 길을 걷는 일정이었다면 4일차는 두개의 고개를 넘어야하고 일정중 최고 고도인 1762m 지점까지 올라야 하기에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 수 있으나 걷는내내 멋진 오제의 자연을 느낄 수 있어 트레킹 일정이 오늘로 끝난다는게 아쉽다고 느껴지는 일정이었습니다.
[5일차] 5일차 일정은 신주쿠역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공항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일정으로 아쉬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5일 일정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