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6월 16일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5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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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준 |
작성일 | 2025.06.23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사업부 김병준 사원입니다! 오늘은 6월 16일에 출발하여 6월 20일 귀국한 오제&닛코 5일의 여행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6월 17일 닛코의 하늘은 정말 푸르렀습니다! 그 덕분에 게곤 폭포의 새하얀 폭포수와 폭포 주변 초록색 잎들의 색감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게곤 폭포의 모습을 두 눈에 담은 뒤 이번에는 눈을 감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를 감상하면 여행에 오기 전 가지고 있던 고민들이 모두 씻겨 내려가는 것 같은 감정이 듭니다.
닛코국립공원 트레킹은 게곤폭포를 감상한 뒤 바로 옆 쥬젠지호에서 시작됩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내딛는 발걸음은 가벼워 새들과 함께 하늘을 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3일차에는 본격적으로 오제국립공원 트레킹을 시작하는데요! 오제가하라에 비친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그리고 히우치가다케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만발한 꽃을 보며 걷다보면 산장에 도착하고 오제 1일차 트레킹은 끝이납니다.
오제 트레킹 2일차는 숲에 있는 목도길을 올라가면서 시작됩니다.
나뭇잎 사이로 고개를 내미는 따사로운 햇살이 풀내음과 함께 트레킹의 행복감을 올려줍니다.
그렇게 오제누마를 거쳐 오제 2일차 트레킹도 끝이납니다. 맑은 날에도 흐린 날에도 비오는 날에도 오제국립공원은 오제를 찾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다음에는 또 어떤 아름다움을 보여줄까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이번 여행소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소식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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