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6월 19일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5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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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준 |
작성일 | 2025.06.25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일본 지역 담당자 김병준 사원입니다! 6월은 오제와 닛코가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의 기지개를 펴기 시작해 많은 사람들이 오제와 닛코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런만큼 요즘 혜초를 통해 오제와 닛코로 떠나는 분들도 많아졌어요. 6월 19일에 출발한 오제 & 닛코 트레킹 5일의 여행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2일차 게곤폭포에서 시작된 트레킹은 류다키 폭포에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 아래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지금까지 너무 급하게만 살아온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일차에는 본격적으로 오제 트레킹을 시작하게 됩니다.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아래 펼쳐진 오제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아 색칠 공부를 하던 어린 시절의 동심이 떠오릅니다.
히우치가다케의 멋진 모습과 목도길 양 옆으로 핀 야생화들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풍경에 취해 목도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가득했던 시부츠산의 눈이 녹은 것을 보니 오제에 봄이 온 것이 확실하네요.
4일차 트레킹 때는 오제누마를 지나가게 되는데요 호수에 반영된 자연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무더위를 피해 봄의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오제와 닛코로 혜초와 함께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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