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몽골]2025 흡수골 마지막팀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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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나 |
작성일 | 2025.09.05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최윤나사원입니다~ 오늘은 이번 2025년도 대망의 흡수골 마지막팀 여행소식을 전해드릴거예요! 마지막인만큼 행운이 따르는 일정이였습니다
1일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로 직행하는데요~ 테를지에서 묵는 게르는 신식 게르로 게르내에 샤워실까지 구비되어있어 매우 편안했어요 +게르에서 넷플렉스 감상도 가능하답니다~
숙소에서 잠깐의 휴식후 저희의 첫 트레킹일정인 올레길 3코스를 시작합니다
트레킹중에 야크떼를 볼 수 있었는데요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실제로 야크떼를 볼 수 있는곳이 얼마나될까요?
2일차에는 테를지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엉거츠산 트레킹입니다 아쉽게도 시작 1시간정도 폭우가 내려 힘든 산행을 지속했는데요 폭우가 그친 후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는걸 볼 수 있어요 ㅠ
점점 정상에 도달하려고 하니 다행이도 날씨가 활짝 개고있네요
정상에서부터 하산까지는 아주 맑은 날씨로 완벽한 몽골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어요
트레킹후 저희는 이제 울란바토르 시내로 향합니다~
내일 이른시간 무릉으로 향하는 국내선을 타기위해 일찍이 잠에 스르르륵
3일차 약 1시간 반정도 국내선을타고 무릉 항공에 내립니다 흡수골은 주변에 상점이 없어 중간에 한번 큰 식료품 마트를 들리는데요~ 몽골음식이 힘드신 분들은 여기서 한숨 돌릴 수 있어요
오늘은 긴 이동이 있는만큼 이동중 잠시 짧은 왕복 2시간 하트갈을 진행해봤어요 날씨가 따라주어 파아란~ 흡수골을 볼 수 있네요 :)
드디어 저희의 흡수골 게르입니다 저희 혜초가 사용하는 게르는 흡수골 바로앞에 위치해있어 낭만가득! 최고의 만족을 느끼실 수 있어요
저희 게르앞 풍경이예요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비가온 직후라서 조그마한 무지개도 볼 수 있었답니다
4일차로 들어선 저희 흡수골팀! 마지막 트레킹인 하샤산 트레킹을 시작했어요 하샤산은 약 6시간의 트레킹이며 어디로가도 정상을 향하는 길 잃을걱정없는 원점회귀의 코스로 자기 페이스에 맞춰서 진행 할 수 있어요
하샤산 정상에 거의 다다르면 뒤에 영롱한 빛을 뽐내는 돌산을 볼수있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면 바다 같은 호수 흡수골의 전경을 볼 수 있어요
저녁식사는 흡수골의 마지막 날이니만큼 몽골 전통음식인 허르헉으로 준비해봤어요! 최대한 고기 잡내를 빼내어서 다들 무리없이 잘 드셨답니다
밤에 낭만의 캠프파이어도 빼놓을수 없죠 캠프파이어와 쏟아질듯한 별들의 향연
다음날 아쉬움은 고이 접어두고 다시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어봅니다 :(
2025-8-16 에 출발한 흡수골의 마지막팀 아주 낭만 가득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8월인데 벌써 끝났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흡수골은 테를지보다 더욱 빨리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즌이 좀 더 빨리 끝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 내년인 2026년에는 빠른 예약! 광클!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만 사라질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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