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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 가을의 오제와 닛코
작성자 김*준
작성일 2025.10.31

안녕하세요, 트레킹1사업부 김병준 사원입니다.

2025년 09월 26일부터 2025년 10월 21일까지

총 네 번의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 & 닛코 5일 인솔을 다녀왔는데요

가을의 오제와 닛코로 함께 떠나보시죠!

 

 

게곤 폭포는 아직 가을이 찾아오지 않았네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닛코에 가을이 찾아오는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고합니다.

 

 

게곤폭포를 만드는 쥬젠지 호수에도 아직 가을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호수의 반짝이는 윤슬이 저와 손님들을 따라 트레킹을 해주었습니다.

 

 

센조가하라에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푸른 하늘과 고산 그리고 금빛 습지의 조화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오제 역시 가을을 맞이했는데요

바람에 흔들리는 금빛 갈대로 물든 습지에 놓인

목도길을 행복의 속도로 걸었습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니

시부츠산이 보입니다.

 

풍경이 마치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를 연상케 하네요.

 

 

이렇게 2025년 오제 & 닛코 마지막 트레킹을 마쳤습니다.

 

야생화로 물드는 봄에도, 금빛으로 물드는 가을에도

너무나 아름다운 오제와 닛코!

 

2026년 봄과 가을에 떠나보시는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