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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일본] 6월 7일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 4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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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양*준 |
| 작성일 | 2025.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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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입니다.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4일동안 다녀온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에 대한 소식입니다. 오제 지역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세계 습지 보호를 위해 설립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로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일정은 오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니가타 공항을 통해 일본에 들어가게 되며 첫날은 트레킹 일정은 없고 미나카미 온천마을 내에있는 온천호텔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호텔에서 온천욕과 맛있는 가이세키 요리를 즐기면서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오제 트레킹을 준비하게 됩니다.
[2일차] 본격적으로 오제 지역을 트레킹하는 일정으로 트레킹은 대부분 평지 목도길을 따라 진행이 되기에 크게 힘들지 않으며 지금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물파초가 만개하여 길을 걷는 내내 아름다운 오제의 자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일차] 2일차에 이어서 오제 지역을 트레킹하고 니가타 시내로 들어가는 일정으로 2일차는 대부분이 평지 목도 길을 걷는 일정이었다면 3일차는 두개의 고개를 넘어야하기에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반복이되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 수 있으나 트레킹 하는 내내 들리는 풀벌레 소리와 샛소리 덕분에 힘든줄도 모르고 트레킹 일정이 끝나게 됩니다.
[4일차] 4일차 일정은 호텔에서 니가타 공항까지 버스를타고 이동하는 일정으로 아쉬운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 4일 일정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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