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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일본] 10월 4일 알프스 파노라마 트레킹 8일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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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호 |
| 작성일 | 2025.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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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한규호 과장입니다.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본 3대 알프스 파노라마 트레킹 8일 다녀왔습니다. 일본알프스는 10월 중순부터 바로 눈이 내리기 때문에 2025년도 마지막 알프스 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여행 초반부에 날씨가 안좋아서 힘든 날도 있었지만 긴 일정동안 좋은 날씨도 있어서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남알프스 - 뉴가사산 트레킹] 뉴가사산은 남알프스 최북단에 위치한 1,955m의 작은 봉우리입니다. 곤돌라를 탑승하여 1,760m까지 올라가서 약 200m 정도의 고도상승을 가지는 3시간 트레킹 코스입니다.
4~5명이 곤돌라를 탑승하여 약 10분정도만 올라가면 바로 1,760m의 고도입니다.
트레킹 코스는 완만한 오르막길입니다. 목도길과 숲길을 지나서 완만하게 올라가면 남알프스와 후지산 정상이 보이는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북알프스 - 핫포이케]
북알프스 최북단에 위치한 하쿠바 핫포이케를 올라가는 날입니다. 하쿠바는 쉽게 갈수 없는 지역입니다. 교통편이 좋지 않아서 어디서 들어가던지 3~4시간 정도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쿠바 핫포이케도 곤돌라와 로프웨이를 탑승하여 1,900m까지 올라가게 되면 약 2,100m까지 위치한 핫포이케까지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웅장한 북알프스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하는 코스입니다.
[북알프스 - 가미코지] 일정 중 가장 쉬운 코스입니다. 1,500m까지 가미코지까지 바로 차로 도착합니다. 도착하고 약 5분만 걸어가면 일본 북알프스 최고봉 오쿠호다카다케가 보이는 명승지입니다.
다이쇼이케에서 북알프스 오쿠호다카다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호텔 근처에서 보이는 북알프스의 상징 야리가다케와 최고봉 오쿠호다카다케.
[북알프스 - 노리쿠라다케]
3,026m 정상을 가지고 있는 북알프스 남단의 노리쿠라다케입니다. 전 일정 중 유일하게 3,000m까지 올라가는 날입니다.
2,700m 다타미타이라까지 버스로 올라간 후 약 300m 정도의 가파른 돌산을 올라가야합니다. 노리쿠라다케도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봉우리입니다.
정상 신사까지 약 2시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 올라선 이후 다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산을 시작하며 저 멀리 북알프스를 바라봅니다.
2025년도에도 알프스 종주와 하이라이트 상품 등으로 수 많은 분들이 혜초를 통해 일본알프스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한해 잘 마무리하고 2026년도에도 좋은 상품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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