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레네] 3대 국립공원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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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람 |
작성일 | 2025.10.23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임우람 대리입니다.
5월의 피레네에 이어 6월의 피레네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피레네 3대 국립공원 트레킹 인솔을 다녀왔습니다.
피레네 트레킹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픽 뒤 미디 드 소우(Pic du Midi d’Ossau)였습니다. 피레네를 상징하는 봉우리로,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화산이었던 곳이라 두 개의 뾰족한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스위스의 마테호른처럼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트레킹 중 누구나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게 되는, 피레네의 대표적인 포토 포인트였습니다.
구름에 가려 아직 그 선명한 자태를 드러내지 않은 픽 뒤 미디 드 소우(Pic du Midi d’Ossau)를 마주하며 오늘의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혜초 피레네 트레킹은 현지 산악가이드와 함께 일정을 진행해 더욱 안전하고 깊이 있는 여정을 제공합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도 만날 수 있어 자연 관찰에도 최적입니다. 산책하듯 걷다 보면 산양이나 토끼를 발견할 수도 있고, 피레네 고유의 야생화가 길가를 수놓아 계절마다 다른 색감을 보여 줍니다. 트레킹 중에는 산자락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공기와 주변 계곡의 물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자연 속에 온전히 흡수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중턱까지 올라왔을 때, 비로소 픽 뒤 미디 드 소우가 그 완전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이곳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백패커들과 트레커들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드디어 산장에 도착해 따뜻한 식사로 허기를 달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깁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하산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곳 산장에서는 쓰레기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연을 이렇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덕분에, 피레네는 오늘도 여전히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26년 피레네의 장대한 산길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끝없이 펼쳐진 봉우리와 청명한 하늘 아래, 발걸음 하나하나마다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피레네 하이킹.
올해도 혜초와 함께, 피레네의 아름다움을 몸과 마음으로 온전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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