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일본] 혜초 일본 야쿠시마 트레킹 호텔 식사 안내(10월 18일 야쿠시마 여행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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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호 |
| 작성일 | 2025.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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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한규호 과장입니다.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야쿠시마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야쿠시마 트레킹보다는 야쿠시마 내에서 먹는 호텔식에 관해서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야쿠시마 시사이드 호텔 - 나미오토비요리 고속선을 이용한 야쿠시마 바다의 관문인 미야노우라항에서 도보 5분이면 도착하는 호텔입니다.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관내의 대욕장에서도 바다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는 야쿠시마를 대표하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야쿠시마만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세키 요리가 만들어져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혜초에서는 기존 다인실을 민숙을 이용하였으나 온전히 야쿠시마의 섬일주와 트레킹에 집중하고자 시사이드 호텔을 통해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야쿠시마 시사이드 호텔에서 최고등급 룸 타입 '나미오토비요리'에서 숙박하며 프라이빗한 섬 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3박을 하며 매일 매일 바뀌는 코스요리로 배정된 최고의 주방장이 아침부터 가고시마와 야쿠시마에서 재료를 공수해 와서 준비를 합니다. 온천과 매일매일 바뀌는 최고급 요리를 즐기며 온전히 야쿠시마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비가 자주 오는 야쿠시마지만 2일차에는 날씨가 맑았습니다. 2일차에는 아라가와 등산구를 통해 수령 7,200살로 알려진 오래된 삼나무 '죠몬스기'를 보러가는 일정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트레킹을 시작하기 때문에 햇빛이 나무 사이로 잘 들어오고 있습니다.
죠몬스기로 향하는 여정은 대부분 철로 목도길이라서 평이한 길이지만 죠몬스기 직전에는 완만한 오르막길은 남아있습니다.
죠몬스기에 도착하였습니다. 죠몬스기에 도착하니, 운해가 끼기 시작했습니다.
3일차에는 시라타니 운스이쿄를 방문하였습니다.
시라타니 운스이쿄는 흰 골짜기와 구름, 물이 어우러진 협곡 이라는 뜻을 가진 곳입니다.
계곡 초입부터 커다란 바위들과 엄청난 수량이 관광객을 압도합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 숲에서 영감을 받아 '모노노케 히메'를 제작하였습니다.
봄 시즌 야쿠시마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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