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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터치지중해] 9월에 만나는 그리스 완전일주 13일
작성자 최*진
작성일 2019.10.11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사업부 최우진 대리 입니다.
9월17일부터 9월29일까지 [리터치 지중해]그리스 완전일주 13일 프로그램으로 인솔을 다녀 왔습니다.

 

문화역사탐방 유럽 카테고리 내 여러 상품군 중 사랑받는 상품 중 하나로 2014년 출시 이후 다년간의 노하우로

다듬어진 그리스 완전일주 일정은 왜 혜초와 떠나야 하고, 무엇이 다른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의 여정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산토리니, 크레타, 그리고 로도스 섬

요즈음 에서야 모노 일정(여러 국가가 아닌 한 곳을 집중해서 둘러보는 일정) 여행이 트렌드로 뜨고 있지만
혜초는 오지탐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품 기획단계에서 부터 한 곳을 집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일주 상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그리스 상품은 2014년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리터치 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토리니섬과 크레타, 그리고 로도스 섬 3곳을 모두 둘러보는 여정입니다.

 

하얀색 골목과 집들이 코발트 색의 에게해 화산암 지대에 그림같이 펼쳐지고, 우리에게는 이온음료 광고로
유명해진 산토리니 섬에서는 낮 부터 골목골목 둘러보며 여유있는 커피 한잔을 마시고,
아름다운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까지 자유시간을 드리고 있습니다.

 

                ▲산토리니 이아에서 바라본 에게해

 

                ▲로도스 섬 구시가지에 위치한 노천카페                                                                 ▲산토리니 이아 마을 야경

 

                ▲로도스 섬 린도스의 아크로폴리스에서 바라본 풍경                                                           ▲로도스 섬 구시가지로 향하는 성벽 길

 


기원전 2천년경부터 시작되어 일명 미노아 문명이라 불리고, 그리스 역사와 문화와 유럽 문명의 근간으로 여겨지는
크레타 섬에서는 크노소스 궁전에 방문해 어릴적 교과서에서 보았던 문명을 조우하고, 셰익스피어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크레타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무덤과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로도스 섬에서는 기사단이 머물렀던 그랜드 마스터 궁전과
성벽에 둘러쌓인 구시가지를 방문합니다.

 

                ▲크레타 크노소스 궁전 유적에 그려진 벽화                                                            ▲크레타 시내 중심에 위치한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

 

 


깊이 있게 둘러보는 여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가이드 배정

13일동안 위에 언급되었던 세 곳의 섬 외에도 포세이돈 신전, 아크로폴리스, 올림피아 유적과 같이
그리스 신화와 고대 역사에 등장하는 장소들을 모두 탐방하고,
크레타 유적부터 로마시대에 만들어진 조각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을 아테네,
미케네, 올림피아, 델포이 등 여덟 곳의  박물관을 방문합니다.

많은 박물관 관람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될 수 있도록 저희 혜초에서는
그리스에 거주하며 20년 이상 경력의 배테랑 가이드를 배정합니다.

 

  ▲에피다브로스 고대극장 유적                                                                     ▲올림피아 박물관 내부에 전시된 신전 박공벽 중 일부

                ▲메테오라의 상징 대 메테오라 수도원과 발람 수도원의 모습

 

                ▲로도스 섬 항구에서 바라본 베네치아 성채와 성벽 입구의 모습

 

 


▣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그리스의 식사와 숙소, 그리고 자유시간

그리스의 호텔 시설은 타 유럽국가에 비해 부대시설이 부족한 편이고, 관광 인프라가 적은
도시들(올림피아, 아라호바)은 많이 부족한 편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희 혜초는 부족한 환경에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한적한 도시에서는
여유를, 바닷가에 위치한 숙소에서는 에게해와 지중해 전망을 가진 호텔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섬 숙소에서 보이는 에게해 일출                                                                ▲메테오라 숙소에서 바라본 일출

 

                 ▲산토리니 숙소에서 바라본 일출                                                                         ▲아라호바 산장 호텔에서 보이는 야경

 

 

                 ▲여행 중 입맛을 돋우는 다채로운 그리스 전통음식들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한가로이 즐기는 휴식은 더이상 자유여행객의 전유물이 아닌
패키지 여행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도록 방문 도시별 구시가지에서 자유시간을 제공해 드립니다.

일정 초반에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낮 시간에 방문하고 마지막 일차에는 파르테논 신전의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저녁만찬도 혜초여행과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저녁식사                                               ▲크레타 섬 항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

 

그리스에서 맛보고 느낀 많은 여정을 사진에 담기에는 부족합니다.

깊이 있고 여유로운 그리스 여행, 혜초와 함께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9월의 따사로운 햇갈 머금은 그리스에서의 추억을 공유한 20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