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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5일 여행소식
작성자 김*
작성일 2023.10.3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윤 사원입니다.

 

2023.10.21 ~ 2023.10.25

화산/숭산/운대산 트레킹

손님 20분과 함께 인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중국 5대 명산인 화산과 숭산을

한 번에 보실 수 있어 실속이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옛 중국 시인들이 노래를 부르고,

삼국지의 배경이었던 곳에 직접 와보니 새로운 감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태종과 양귀비가 목욕을 하던 화청지,

세계 8대 불가사의인 병마용까지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여행 소식 시작겠습니다.

 

 

 

 


 

 

여행 1일차

 

화청지 병마용갱 관람

 

첫날과 마지막 날은 유적지 관광을 하게 되는데요.

서안에 도착해 바로 당태종과 양귀비가 목욕을 하던 화청지에 방문하였습니다.

 

 

 

양귀비 조각상

 

 

양귀비는 몸에서 체취가 많이 나 목욕을 수시로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런 대형 목욕탕이 만들어졌나 봅니다.

 

화청지를 관람한 후에는 현재도 발굴 작업중에 있는 병마용을 관람하게 됩니다.

 

 

웅장한 병마용1갱의 모습

 

 

각자 본인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다는 병마용들

 

 

병마용의 모습이 생각보다 사실적이어서 놀랐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푸짐한 중국식 한상으로 1일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여행 2일차

 

숭산 트레킹

 

 

2일차는 트레킹 일정을 위해 기차를 타고 낙양역으로 이동합니다.

 

 

웬만한 공항 뺨치는 스케일의 서안역

 

China Railway High-speed

 

세계에서 가장 긴 고속철도 노선망을 갖고있는

중국의 CRH를 타고 이동합니다. 

 

 

 

 

역에서 내려 소림사에 방문하게 됩니다.

 

 

탑이 숲처럼 모여있는 곳, 탑림.

중국에서 가장 많은 248개의 탑이 모여있습니다.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숭산.

이제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깎아지른듯한 절벽들.

사진으로 봐도 웅장하지만, 실제로 보니 그 크기와 규모에 압도되었습니다.

 

 

코끼리 얼굴 모양의 바위

 

 

 

시원하게 펼쳐져있는 풍경.

마음이 뻥 뚫렸습니다.

하산하실 땐 이런 풍경을 보시면서 내려갑니다.

 

 

 

여행 3일차

 

운대산 트레킹

 

 

광활한 풍경을 보면서 홍석협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웅장한 협곡의 모습.

자세히 보시면 암벽 사이에 사람들이 보이실 겁니다.

저 틈 사이에 길을 만들어 놓은 게 참 신기했습니다.

 

 

에메랄드 빛의 물 

 

 

홍석협 트레킹 종료지점에서 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대산의 최대주봉인 수유봉을 오르고 3일차 트레킹 일정을 마칩니다.

 

 

 

여행 4일차

 

화산 트레킹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화산 트레킹을 하는 날입니다.

 

 

화산 모형을 보며 산행 일정을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

 

  

 

화산 입구

 

화산 트레킹은 5봉을 다 보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서봉 - 남봉 - 동봉 - 중봉 -북봉 순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왜 화산이 하이라이트인지 아시게 될 겁니다.

감상하시겠습니다.

 

 

 

 

 

 

 

 

각 봉우리를 돌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어느 곳에서 보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눈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이번 일정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었습니다.

그래서 맑은 가을 날씨 속에서 여유롭게 트레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중국 산은 보는 맛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까지 도와줘서 제대로 맛보고 돌아왔습니다.

 

4박 5일 동안 함께 웃으며 동행해 주신 20분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길위에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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