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바이칼 알혼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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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균 |
| 작성일 | 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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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리던 빗줄기도 차츰 잦아들고 날씨는 더없이 푸르고 상쾌하였습니다. 제주도의 반만한 크기의 알혼섬. 중요 뷰포인트를 보는데만도 5시간은 족히 걸립니다. 정녕 이것이 호수란 말입니까. 끝없이 푸르른 물과 맞닿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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