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11일
작성일 2025.07.07
작성자 김*준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버킷리스트 하나 완성하다.
20여 년전 오른 융프라우요흐의 전망대는 온통 구름 뿐이었다. 아쉬움을 안고 내려오는 길, 스쳐지나가는 그린델발트의 풍광은 걷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다시 오고 싶었다.
그 꿈, 드디어 이번 여행에서 오롯이 이루었다!
융프라우, 마터호른 그리고 몽블랑을 바라보며 걷는 내내 가슴 벅차고 행복했다.
큰 부담 없는 트레킹 일정, 맛있는 식사, 편안한 잠자리 모두 만족스러웠다.
특히 여행 일정을 원만하게 진행해주신 가이드 두 분께 감사드린다.
모자 사이로 삐져나온 소뿔 머리가 인상적인 김홍기 과장님은 알프스 여러 봉우리들의 등정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통해 알피니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직도 간간히 들리던 그의 호방한 웃음소리가 귓전을 맴돈다.
유럽 인솔이 처음이라는 김황희 사원님은 트레킹 중 포토 스팟에서 모든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후미에서 뒤쳐지는 일행들을 조용히 보살피고, 단톡방에 세세한 일정을 올려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귀국 길 버스에서는 피로를 푸는 간단한 마사지를 진행하는 센스까지......
예약해 둔 10월 중순 구채구 트레킹도 기대된다.
함께 여행한 모든 분들의 건승과 혜초여행사의 발전을 기원해본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이*영
작성일 2025.07.0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유럽팀입니다.

이번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11일 상품에 저희 혜초여행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통해 버킷리스트를 완성하신 점과 20여년 전 아쉬웠던 기억을 뒤덮는 가슴벅찬 경험을 안겨드릴 수 있어 다행입니다.

일정과 식사, 잠자리 모두 만족스러우셨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헤초의 일원으로서 오늘도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더 꿈과 같은 여행지에서 감사한 마음에 보답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상품평 남겨주시어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