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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 실크로드 7편] 코카서스 3개국 15일(TK)
작성일 2025.07.10
작성자 강*정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2025년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남편과 함께 코카서스 3국을 남편과 함께 다녀왔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이었다.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떠났던 여행으로 코카서스 산맥의 눈 덮인 장엄한 경관과 청명하고 파란 하늘, 예쁜 들꽃, 마음마저 편안해지는 초기 기독교 교회들 그리고 순수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등이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그 잔상이 오래 남는 소박한 멋이 있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그런 여정이었다. 코카서스 3국 여행을 위해 여러 번 계획을 세웠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꿈을 이룰 수 없었는데 이번에 소원을 풀게 되어 행복했다. 일행들도 좋은 분들이고, 현지 가이드 박종완님도 너무 박식한 분이라 여행 내내 즐거웠고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로 여행이 한층 풍성했다. 칸 왕조의 여름 궁전이었던 쉐키에서 칸 사라이 궁전을 방문했을 때 궁전 앞 정원에서 현지 꼬마들이 내가 이방인이라 신기해 보였는지 같이 사진을 찍겠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해맑은 아이들이 그립다. 마지막 날 저녁 식사는 노을이 내려앉는 흑해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흑해에서 잡은 멸치, 전갱이, 돔 등의 생선과 와인 잔을 들고 건배하며 그동안의 여독과 회포를 푸는 자리는 잊을 수가 없다. 가이드의 인사와 노래, 일행들의 답가, 한 부부의 시 낭송과 악기연주 등 분위기가 좋았다. 저물어 가는 흑해의 일몰은 더욱 붉게 물들어 여행의 마지막을 황홀하게 해주었다. 함께하신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한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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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
작성일 2025.07.1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유민 사원입니다.

 

다녀오신 후 잊지 않고 생생한 사진과 여행후기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혜초와 만족스러운 추억 만드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혜초가 되겠습니다.

작지만 감사의 의미로 15,000 포인트 적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