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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차마고도 1편] 봄,사랑,행복의 운남성 핵심일주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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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25.08.15 |
| 작성일 | 2025.08.24 |
| 작성자 | 최*분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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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사람이다!!!!
여행은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즐거운 체험이 아주 중요하지만 결국 어떤 사람들과 함께 했는가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다시한번 생각하며 운남성의 여행소감을 남깁니다. 비 내리던 8월(15일~23일), 운남성으로 떠난 부부여행은 정말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흐리고 비도 오락가락하고 가끔 푸른 하늘을 보여주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차마고도 트레킹에 나서 산미객잔에서 중도객잔까지 걸어가는 동안 길마다 펼쳐지는 수려한 경관은 구름 낀 하늘마저 장엄한 배경으로 만들어 주었고 한국의 10월 정도의 기온에 불어오는 바람은 시원하고 상쾌해서 시간이 지나는 것이 아까울 정도였어요 호도협에서는 마치 포효하는 듯한 강물소리에 눈과 귀가 압도되어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여행 초반에 생각조차 못했던 리장에서 고산증으로 머리조차 들 수 없었던 순간에도 인솔자 '요정 효정 '윤효정 인솔자님과 김문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와 산소통, 고산증 약, 그리고 바리바리 호텔까지 챙겨오셨던 과일, 음식덕분에 빨리 컨디션이 돌아와서 나머지 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혜초의 관광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고 함께하는 시간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초보 인솔자임에도 윤효정 인솔자님은 진심으로 다가와서 모든 여행자들을 챙겼고 맑고 예쁜 미소로 에너지를 보내 주었고, 김문 가이드님은 해박한 지식으로 풍경 하나하나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주면서도 저의 컨디션을 마지막까지 걱정하고 염려해 주어 참 고마웠습니다. 혜초의 진정한 힘은 성실하고 진심인 직원의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건 식사였습니다. 현지식은 물론 가이드님과 인솔자님이 매 끼마다 파김치, 갓김치, 쌈장, 김, 무말랭이 등 한국 반찬까지 준비되어 매 식사가 풍성했고 든든했습니다. 여행 전 중국음식에 대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함께한 15명의 팀원들 모두 서로 배려하며 즐겁게 웃고 떠들어 늘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습니다. 서로의 에너지로 일행과 소통하며 여행의 깊이를 더해 주었습니다. 두 번의 혜초여행 시도가 무산되고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했던 혜초와의 만남은 여행지의 장엄함과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패키지 여행을 다니며 여러 여행사를 이용해봤지만 스탭들의 세심하고 정성스러운 배려는 혜초가 최고인 것 같아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자연풍경, 역사적 유적지는 거의 대동소이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정말 진정한 여행이라는 것을 이번 운남성 여행을 하면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효정 인솔자님!! 공항에서 팀원께 전해준 마음이 꾹꾹 담긴 손편지 엽서~~감동이었어요 다음에 또 그 밝은 미소와 진심이 담긴 에너지 또 볼 날을 기대할게요 김문가이드님 부상투혼, 정말 감사했지만 건강이 최우선이잖아요? 조속히 쾌유하시길 진심으로 멀리서나마 기원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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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혁 |
|---|---|
| 작성일 | 2025.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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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조상혁대리입니다.
우선 시간 내주어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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