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세계의 지붕] 파미르고원 8일(KC)
출발일 2025.08.20
작성일 2025.08.29
작성자 성*례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파미르고원은 중앙아시아 남동쪽에있는 거대한
산맥과 고원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파미르지방의
대부분은 타지키스탄에 있었고 태양신의 자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파미르에 척박한 땅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단한 일생을 유도하는 산들의
파노라마가 펼쳐져 있었다. 불편함을 동반자로
삼고 살아가는 그들 세상에는 지혜로운 삶의 방식들이 만년설처럼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었다.
파미르고원을 '지옥의길 천국의풍경' 이라고 했던가요? 자연과 환경을 이해하지 못하면 무척힘들고삭막하기 그지없는 길이지만 그속의 의미를 찾으면 아름답다는 뜻 아닐까요!
다섯개의 물줄기가 모여 강을 이룬다는 뜻을가진판즈강은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 두나라의 국경선 역할을 하고있었고 우리는 판즈강을따라 계속 파미르로 향해갔다. 차창밖 판즈강 넘어로 보이는 아프가니스탄 마을들과 경관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영국과 러시아가 중앙아시아 내륙의 주도권을 두고 벌였던 패권다툼의 결과물이라는 것이.....!
파미르하이웨이를 따라 악바이탈패스(Ak-Baital pass,해발4655m)를지나 카라쿨호수(Karakul) 키질아트패스(Kyzyl-Art pass,해발4336m) 를 경유해 키르키스스탄에 접어들었다.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국경, 파미르지역에 많이 서식하는 산양 마르코폴로가 국경선을 지키고 있었다.
내생에 한번은 파미르라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번에 혜초와 함께 하게 돼서 기뻤다. 마치 내가 해야할 일을 한것 같은 기분이다. 파미르의 경관,파미르의 여정에서 보고 느낀점은 내가 알고있는 형용사로는 다 표현이 않된다. 뭔가 형언 할 수없는 너무나 많은것을 느끼고, 그리고 생각하게 했다. 척박한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내스스로 겸손해진다. 좀더
겸허히,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이같이 좋은곳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진행시켜주신 혜초에 감사드린다.그리고 여정을 함께해주신
권기혁부장님 나이많은 우리,아니 저를 안내하느라
수고가 많으셨고 이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평점 4.2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5 숙박3 식사4
정보
작성자 김*호
작성일 2025.08.29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상호 과장입니다.

 

여행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올려주신 파미르 상품의 정성어린 첫 후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담당자로서 염려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파미르고원 상품을 잘 즐겨주신거 같아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지금처럼 혜초와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약소하지만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포인트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지에서 다시 만나뵙길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