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구채구/황룡/비평구 트레킹 6일
출발일 2025.11.06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김*영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가끔은 그리해도 될듯하다.

중국이라 쓰고,
유럽이라 읽는 마법같은일이 벌어지기도ㅎ

흥건히 물든 만추와 맘까지 뻐근해지는 풍경에
매일이 좋은날, 좋은하루가 되었고,
짧은 여행기간동안 강렬하게 즐겨야하니 맘은 바빴다.

특히,
황룡에서는 하얀 세상을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즐기고, 하산하는길에 자꾸만 뒤돌아보는
잊지못할 풍경 때문에 발걸음이 더뎌졌다.

비평구는 또 어땠는가?ㅎㅎ
눈부시게 파란 하늘과 어마무시한 운해가 휘몰아치는걸 아주 가까이에서 마주했다.

간식으로 옥수수를 먹으면서 바라본 설산!

살아지기 때문에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한적이 있다.
살아지기에 오늘을 살았고,
살아질것이기에 또 내일을 살 것이다.

행복에겨워 눈물나는 날은 없드라도
불행하지는 않은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기를 바래본다.

5박6일동안 함께하면서 그 순수함과 성실함에 반해버린? 박청림가이드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일행에게도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더 좋은곳에서 뵐 수 있기를^^

아는만큼 보였고,
보였던만큼 느꼈고,
하루하루 열심히 세상아름다움을 경험한..
다리떨리기전, 가슴떨릴때 더 열심히 떠나는걸로..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