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티벳 히말라야 비경 야라설산/당령설산 트레킹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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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21 |
작성자 | 최*경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출발하기 전부터 두려운 마음 가득했지만 다행히 좋은 팀원분들과 팀원들의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귀 기울여 주시는 가이드님, 보는 것 만으로 힐링되는 귀여운 최여울 인솔자님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었고 즐겁게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여울 인솔자님!!! 혼자 온 저를 든든히 챙겨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꺼에요 다음에도 꼭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또 한 명의 혜초 팬이 탄생되었네요 동티벳 패키지를 고민하시는 초보자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몇 글자 적겠습니다 5월 중반이라도 고산은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몰라 초보자라면 방한용품을 잘 챙겨오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3일차 야라설산에서 우박&비&눈&천둥&번개등 기상악화로 몸은 우비로 커버가 되었지만 얼굴과 손이 너무 시렸어요 4일차 당령설산 올라갈 때 까지 고산약 & 타이레놀을 복용했고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숨이차서 20걸음 걷다 쉬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제 컨디션으로 걸으면 조금은 늦더라도 완주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만 한국에서 체력은 조금 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많이 부족했지만.. 5일차 쌍교구에서는 고산에 적응되어 약은 복용하지 않았고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뛰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3일차 야라설산은 날씨의 영향으로 4일차 당령설산은 컨디션의 문제로 정상까지 가지 못했지만 5일차 쌍교구에서 모든 것을 잊게 할 만큼 너무 예쁘고 행복했습니다 인생사진 많이 가지실꺼에요 고산증세가 있으면 식욕이 없어진다던데 전 모든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다만 고산 트래킹을 위해서는 가볍게 먹는게 좋다고 하여 양껏 먹지 못한게 아쉽지만... 대부분의 음식들이 기름에 볶아져 4일차 당령 설산때는 배탈이 나서 끝까지 가지 못했어요 마지막날 공항 호텔 객실 컨디션, 뷰, 조식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이렇게 제 첫 고산트래킹을 무사히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함께 하신 팀원, 가이드님, 인솔자님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려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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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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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2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 팀 김윤 사원입니다. 첫 해외 고산 트레킹을 혜초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여울 인솔자와의 좋은 추억, 앞으로도 잊지 못할 여행을 선사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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