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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프스] 3대 미봉 트레킹 11일
작성일 2025.07.14
작성자 김*순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설레임과 두려움을 안고 트레킹은 처음 알프스 3대 미봉을 다녀왔다. 화창하고 눈부신 날씨에 눈으로 덮인 아이거,묀히,융프라우요흐 등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장대한 파노라마가 아직도 눈앞에 여운으로 펼져집니다. 위풍당당 우뚝 솟은 장엄한 자태를 뽐내는 나의 심신이 압도 당할만큼 무언의 위력을 느꼈다. 특히 슈텔 리제는 마테호른이 뚜렷이 반영된 풍경은 신비 그자체였다. 트레킹 산행길을 따라오는 무수한 다른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눈길을 사로잡아 탄성이 절로 나왔다.찍어온 사진과 영상으로는 그때의 감동을 실감할 순 없지만 알프스 3대 미봉이 안겨주는 감동과 감격을 오감으로 느끼고 당당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길벗 친구들과 해파랑길 걷기와 알프스 트레킹으로 우정이 더욱 돈독해진 느낌이다. 끝으로 노련하고 느긋하게 앞에서 끌어주신 김홍기과장님과 뒤에서 든든하게 함께 해주신 김황희 사원님께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복하고 가슴벅찬 트레킹이었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