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출발일 2025.11.01
작성일 2025.11.17
작성자 김*경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십 수년 전 정년퇴직과 함께 시작했던 히말라야 3대 트레킹을 이제야 성취하였다. 2014년 안나푸르나를 시작으로 랑탕과 에베레스트까지 매년 하려 했으나 네팔 대지진과 코로나사태로 ABC트레킹 이후 모두 멈춰졌고, 점차 잊혀지던중, 같은 꿈을 가진 동지들을 만나 작년에 랑탕, 이번에 칼라파타르에서 에베레스트 정상을 직관하는 소망을 이루게 되었다. 트레킹의 환경과 여건은 고되고 거칠었지만 보이는 경관은 무엇과도 비견될 수 없게 압도적이었고, 칼라파타르 까지 가는 길은 힘에 겨웠지만 돌아오는 길은 아쉬움이 발걸음을 느려지게 하였다. 특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걸 극복하고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혜초의 잘 짜여진 프로그램과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빈틈없는 진행이 큰 힘이 되었고, 이번 트레킹에서는 정오승 인솔대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주도면밀한 대응이 모든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정대장은 기상시간에 참가자를 일일이 방문해서 진정성있는 문진으로 컨디션을 체크하고, 출발 전에는 항상 철저한 준비운동을 통해 트레킹 중에 발생할 수있는 부상을 사전에 대비했다. 당연한 준비운동이지만 전 기간을 통해 다른 트레커들이 준비운동하는 것을 단 한번도 볼 수없었다. 매일 티미팅을 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도, 모든 질문에 성실하고 전문가답게 답변하는 것도, 하루 일정을 마치고 롯지에 힘겹게 들어오는 트레커들을 위해 입실 전에 항상 직접 체크하고 트레커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약간의 소홀함에도 단호히 대처하는 등 모든 면에서 인솔자의 수범을 보여주기 충분했다고 본다. 이번 트레킹의 성공에도 당연히 크게 기여했으며, 정대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참가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함께했던 모든 참가자님들과 혜초의 스태프들께도 많은 배려와 도움에 감사드리고,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한*희
작성일 2025.11.1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오랜 준비 끝에 히말라야 3대 트레킹을 완주하신 점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정오승 대장과 팀에 대한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산행과 좋은 인연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다시 뵙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후기 남겨주신 감사의 마음으로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