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숨겨진 비경] 강서성 핵심일주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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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2025.11.02 |
| 작성일 | 2025.11.09 |
| 작성자 | 이*선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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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미지의 세계로 출발하게 된 여행길이었습니다. 첫날 누군가의 한마디로 인해서 기분이 왕창 상하기도 했었지만, 지나고 나면 그게 또 미지의 세계와 만나가는 과정이겠거니 하게 되었습니다. 미지의 세계로 이끌면서 지도를 통해 개략적인 세상 소개를 하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김선군 가이드께서는 현재 위치, 관심이 많은 곳일지도 모르는 연변 쪽, 그리고 최근 왕래가 많아진 지역과의 상대적, 절대적 거리를 빗대어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터닝메카드를 모으는 심정으로 매일 매일 아침 버스에서 김태균 대리님을 기다렸습니다. 그날의 여행지를 아주 간략하게 그리고 주의사항까지 곁들여 만들어주시는 터닝메카드는 이번 여행을 함께 했던 모든 이들을 감탄시켰습니다.^0^ 김선군 가이드님이 하나씩 나누어 준 노랑 병아리를 모자나 가방에 달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강서성 사람들이 부러워 하더군요.^-------^ 한국 사람을 처음 본다는 '현지인'들의 말을 여러 번 전해 들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익숙하지 않은 지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지의 여러 곳에서 만난 "한글"은 가슴 속에서 반가움 혹은 은근히 벅찬... 뭐 그런 느낌을 전해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여행자들을 많이 유치하고 싶어하는 당국의 노력이 보이기는 하는데 작은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대부분의 숙소가 '현지인' 전용이라는 것이 불편했다는 것이죠. 숙소의 전등 스위치 등이 모두 간자체로만 표기되어 뭐가 뭔지 하나씩 눌러보면서 확인해야 했다는 것 같은... 아 그리고 3박을 했던 온탕진의 너무나도 멋진 천목간에서의 아쉬움 하나. 온천의 샤워장에 구비되어 있던 용품 중에 어떤 것이 "샴푸"였는지를 끝내 알아내질 못했습니다.^^;;;; 뭐 그냥 두가지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해결할 수는 있었습니다. 강서성이 "오지"를 벗어나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이런 소소한 부분들의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월산의 청운잔도, 양사모 잔도를 만나면서 아쉬운 점, 불편했던 점 같은 조금이라도 부정적이었던 부분들이 모두 머리 속에서 깨끗하게 리셋되어 없어졌습니다. 좋은 날씨에 너무나도 멋진 미지의 세계의 경관을 눈으로 가슴으로 만날 수 있었네요. 고마웠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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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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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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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중국팀 하연철 사원입니다. 강서성의 아름다움을 잘 만끽하고 오신 것 같습니다. 김선군 가이드의 설명과 김태균 대리의 세심한 준비가 여행의 즐거움으로 이어졌다는 칭찬의 말씀 잘 전달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렸습니다. 다음 여정도 저희 혜초와 함께 하시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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