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12일 |
|---|---|
| 출발일 | 2025.10.03 |
| 작성일 | 2025.10.16 |
| 작성자 | 현*욱 |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
완전 예술이었지요. 우리에게 허락하신 '히말라야 산신령님'의 은총이자 축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구의 최대, 최고의 산군인 '히말라야', 그 중에서도 'ABC'로 가는 트레킹 코스는 원시와 불편의 상징으로 생각했습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흔쾌하게 거금을 내고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인솔자였던 '장성순님'을 비롯해 현지 '가이드팀', '쿡팀', '포터팀'의 헌신과 배려로 인해 태고적 원시와 시원적 불편을 제대로 느껴볼 틈이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극한 정성과 배려를 절감했고 그 점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이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 일행 23명은 위대한 대자연을 보고, 경험하기 위해 네팔에 갔습니다. 가서 직접 경험해 보니 정말로 감탄이 쏟아졌고 가슴이 쿵쾅거릴 만큼 진한 전율이 흘렀습니다. 위대하고 거대한 자연 앞에서 '겸손'과 '하심'을 마음판에 새겼던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감동의 근간과 영혼의 심연까지 파고드는 훈염의 뿌리는 역시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람들의 온정과 헌신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혜초'를 통해 이번 'ABC'까지 총 8번의 여정과 체험이 누적되었지만 그만큼 혜초에 대한 가슴 저릿한 배려와 감사에 대한 무게감과 깊이감이 더 커졌고 깊어졌습니다. 그게 바로 혜초의 기본 정신이자 철학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인솔자 '장성순님'의 극진한 이타심과 서비스 마인드에 하루 하루 편안했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불편함, 인간의 한계, 위대한 원시 자연, 도전이 금번 여정의 메인 테마였지만 다녀와서 남겨진 감흥과 전율의 추억록은 역시 자연이 아니라 사람들이 빚어낸 배려와 따뜻한 정이 근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다시 한번 '혜초'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혜초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여행 컨셉과 혜초만의 고유한 철학을 계속 기대하고 또 기원하겠습니다. '카트만두 공항'에서 반갑게 맞아주신 '김시온 팀장님'께도 이 지면을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혜초'.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ABC'. 앞으로 기회를 만들어 또 배낭을 꾸려보겠습니다, '네팔'. 아직 'ABC'를 경험하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쌍수를 들어 강추하고 싶습니다. 수고와 땀을 흔쾌하게 쏟아주신 스탭진들과 이번 여정에 동행했던 모든 분들께 깊은 사의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
|
| 작성자 | 김*훈 |
|---|---|
| 작성일 | 2025.10.16 |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트레킹 네팔팀입니다.
네팔 여행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여러 노고가 합쳐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는 네팔 여행이라는 테마는 계속해서 느끼셔도 좋을 만큼의 여행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혜초여행은 여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여행을 지속적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찾아주실 수 있게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에서 뵙겠습니다.
네팔팀 드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