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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혼의 힐링] 몽골+바이칼 알혼섬/환바이칼열차 8일
작성일 2015.07.24
작성자 김**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7월 11일부터 18일 까지 메르스때문에 걱정 속에 어렵게 예약을 하고 갈까 말까한 여행인데 어느 여행보다 같이 간 일행들도 너무 좋았고 코스도 너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몽골에서 가이드로 우리 일행에게 도움을 주신 칩개씨 너무 친절하고 몽골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고 제가 보기에는 우리 일행 어느 한사람도 불편함이 없게 잘 도와주었습니다. 아직도 몽골 게르에서 여러가지 사유 끝(몽골 군악대가 베풀어 준 남편 훈장 수여식과 비가 온 것)에 새벽 두시에 바라본 별들이 눈앞에 아른아른거리고 2시간 가까이 탄 말의 맑은 눈망울이 아른거립니다. 바이칼에서 만난 러시아 가이드 동호씨도 너무 친절한 우리나라의 훌륭한 젊은이였습니다. 이런 젊은이가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자랑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바이칼 통나무집 호변에서 바라보았던 석양과 통나무집 마당 야외 식탁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던 러시아 젊은이들 야외에서의 캠파이어 등은 모두 그리운 한 장의 추억이 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아까운 나날을 만들어 주었던 몽골 바이칼 힐링 여행!!!
앞으로 시간이 허락을 한다면 혜초에서실시하는 문화 탐방을 또 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갔던 모든 사람들 가정과 앞날에 행복이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