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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솔자동행]40일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작성일 2022.11.21
작성자 김*곤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프랑스 생쟝에서 출발하여 나폴레옹 루트를 따라 피레내 산맥을 넘어가는데, 강한 비바람과 추위로 힘들게 산을 오르고 있었다. 이런 와중에 이스라엘 3인의 까미노가 배가 고프다고 호소하자 해초 인솔자 팀은 해초 까미노들에게 제공할 비상 간식인 바나나, 사과, 샌드위치, 망고 등을 그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때 그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환호하며 기뻐하였다.

또한 사리아에서 감기 걸린 한국인 까미노에게 해초 인솔자 팀은 한국에서 가지고와서 차량 운전석 아래에 숨겨둔 귀한 해물라면 1개와 라면 스프도 전달하였다. 이러한 사랑의 나눔을 보니 내 마음속 큰 울림을 받았고, 해초 인솔자 팀의 세계 순례길에서 보여준 봉사 정신이 빛났다.

해초 인솔자 팀이 해초 까미노들에게 보여준 정성은 대단했다. 현지에서 구입한 이베리코 돼지고기로 알베르게 주방에서 직접 요리한 두루치기, 짜장밥, 짜장면, 된장찌개, 돼지고기 수육 등의 특식 제공은 양질의 탁월한 서비스로 까미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렇게 극찬한 해초 인솔자 팀은 누구일까요? 전문성과 유연한 리더십의 윤익희 총괄 인솔자, 따뜻한 정성과 친절한 제니퍼 스페인 현지 가이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이혜련 인솔자 등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멀고 힘들기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면 고생 후 돌아오는 보람도 크게 얻어질 수 있다. 나는 인생의 목표를 재설정하고, 미래 20년 삶의 재출발(Reseting)을 위하여 순례길에 나서게 되었다. 나는 세계 100대 교육자이며, 온라인 마케팅과 주식 및 암호화폐 투자, 미래 교육혁명 분야 작가로 활동 중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한국의 둘레길/올레길과 다른점은 머나먼 해외로 격리되는 느낌이 크고, 세상의 일과 단절하고, 고통을 스스로 감내하며, 혼자 힘들고 긴 여정을 통하여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성찰할 기회가 길게 있다는 점, 알베르게 생활이 자유롭지 않고 너무 힘들다는 점이다. 이는 여정의 고통 없이 영광 없다는 것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자연 경치나 걷는 길은 한국의 둘레길보다 그리 좋지는 않다. 단지 하늘은 너무 맑고 물도 한국보다 깨끗하다.

40일간의 힘들고 긴 여정을 유연하고 균형감 있게 진행하신 윤상무님에 대한 신뢰가 크기에 다음에도 해초 상품을 이용하고 싶다. 본 상품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나는 이번 순례길을 통하여 미래 삶의 큰 힘이 될 수 있는 내 마음속에 빛나는 “보석 을 얻었다.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윤*희
작성일 2022.11.22

까미노를 마치고 귀국하신지도 어느덧 20일이 다 되어갑니다.

여독은 잘 푸셨는지요? 빠졌던 체중은 좀 복구 하셨는지요? ^^

 

여정 내내 호기심 많은 소년 눈망울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여러 순례자들과 교류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순수하신 분이라 감동했습니다.

이번 목표가 외국인 친구맺기 100명이셨던가요?

 

불편한 잠자리, 부족한 먹거리에 연일 계속되는 장거리 도보,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사 많이 사랑해주시고

좋은 여행지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