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산티아고]포르투갈 해안길+내륙길 220km 17일
작성일 2025.05.07
작성자 권*만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완주할 수 있을까 망설임끝에 용기내어 도전했던 포르투갈 길 순례 여정,
포르투에서 산티아고 대성당까지 열흘동안 완주하고난 후의 뿌듯함은 이제껏 살아오면서
성취했던 것 중 가장 값진 것이었습니다.

포르투갈 파티마 성당에서 발현하신 성모님을 모신 성당에서 묵상하면서 느낀 가슴 뭉클함과
산티아고 대성당 정오 미사를 참석하기 위해 새벽에 출발하여 어둠을 후래쉬 불빛에 의지하여
걷던 그 길, 향로 미사를 참석하고 느낀 가슴 벅참은 평생 기억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까미노 블루 !
조금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혜초 박대훈 팀장님, 함께 걸은 열두 분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훈
작성일 2025.05.08

권*만 선생님 안녕하세요!

 

출발 전 준비하시면서 하시던 우려부터 산티아고 도착 시 느끼신 감동까지 모두 생생하게 전해지네요.

특히 저희의 기획 의도와 방향대로 이번 여정을 너무 멋있게 즐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티아고로 향하던 날 동이 트기 전에 풀발하여 느끼신 감동은 정말 특별하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까미노는 '가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아마도 까미노 블루로 인한 그리움과 그 길 위에서 얻은 에너지 때문에 꼭 다시 한번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충분히 어느 길에 오르시더라도 잘 해내실 수 있으시니 앞으로도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며 또 어느 길 위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차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