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3일(S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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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17 |
작성자 | 이*일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첫번째 기준은 여행사별로 나미비아가 포함된 상품중에서만 비교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나미비아가 포함된상품을 고르다보면 숙소가 텐트에서의 사막체험을 한다든가 아니면 전체일정이 너무길어 가격이 올라가서 이래저래 제외함. 두번째는 소서스블레이가 포함되지않은 나미비아 상품은 제외함. 세번째는 혜초의 가격을 넘지 말아야함 등이었다. 이상하게 아프리카 상품은 어느여행사할것없이 거의 비슷비슷한 가격대 였는데 다녀오고 하는말이지만 혜초의 여러상품중 타사와비교해 합리적인 가격과 진솔한 여행후기등이 도움이되어 주저하지않고 혜초로 결정하게 되었다. 어느 패키지 여행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이미공지된 일정표대로 진행되기때문에 거의 예정된스케쥴에 따라 같은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되어 감흥이 덜할때도 있는데 온몸에 전율이 느껴진 짜릿했던 순간이 있었다. 덜덜거리던 나미비아 소서스블레이의 숙소까지 가는 4시간의 비포장길을 거의 3/4정도되는 지점쯤 갑자기 버스안에서 탄성이 들려왔다. 본능적으로 뭔가하고 봤는데 멀리 들판에서 얼룩말 4마리가 차량의 진행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고 있었다.아 이게 아프리카구나... 얼룩말의 카리스마가 이렇게 멋져보였던적이 있었을까. 어떻게 그런 땡볕의 광야에서 야생얼룩말이... 사진에 담을수도없는 찰라의 시간이었고 너무도 강렬했기에 이번여행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된다. 숙소는 크루거국립공원 롯지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식사는 희망봉에서의 점심식사와 잠비아측에서 빅토리아 폭포구경하고 리빙스턴공항으로 가기전 점심식사한 잠비아 레스토랑을 최고의 맛집으로 기억된다. 너무 이른점심탓에 음식을 남겼던게 아쉽게만 느껴진다. 여행이란 같은곳을 보고 서로 다른말을하는게 아닌가한다. 다녀온지 얼마되지않았지만 다른패키지 상품에 비해 뭔지 모르게 가슴이 아련하게 전해지는 묘한 매력을 가진곳이 아프리카가 아닐까? 여기에 패키지 3대요소중 가장중요한 인솔자 복까지.. 이번여행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이 될수있었던건 동행한 김태훈인솔자와 함께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다음에 김태훈대리가 확정된 여행스케쥴이 있다면 다시한번 같이하고 싶다. 꼭 연락 바랍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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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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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5.19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아프리카팀 최슬우 대리입니다.
우선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아프리카 여행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오신 것 같아 저 또한 뿌듯합니다.
인솔자에 대한 좋은 말씀도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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