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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실크로드 4-2편] 파키스탄/중국 카라코람 하이웨이 10일
출발일 2025.07.09
작성일 2025.07.20
작성자 김*영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파키스탄을 예약해 놓고 나서 인도와 분쟁이 있었습니다. 가야 하나 취소 해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위험하다면 진행을 안 하겠지 혜초를 믿고 기대했습니다. 날씨를 검색해보니 여름 날씨가 40도에 육박했습니다. 어쩌자고 여름에 했던고... 살구꽃 필 때 가라고 정보를 얻었건만 내년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여행 프로에서 보던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타 보겠노라고 기대를 했습니다.
장수마을이라는 훈자. 흔히 갈 수 없는 곳이라 더 궁금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도 오지로 알고 갔는데 호텔이 매우 좋았습니다. 방에서 축구를 해도 될 정도로 넓었고 설산도 보였습니다. 살구꽃 필 때 가라고 권유를 받았지만 우리는 그 살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차를 세우고 자신들의 살구를 나무에서 바로 따주었습니다.
막연하게 삭막하고 건조할 거란 편견이 무너진 건 이슬라마바드에서 훈자로 가는 길에 나무가 무성하고 물이 풍부한 걸 보았기 때문입니다.. 길에서 빙하에서 얼음을 퍼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중국 국경까지 가는 길이 그렇게 먼지도 몰랐습니다. 다른 나라 국경도 넘어가 봤지만 가방 끌고 다리하나 건너면 차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4시간 이상을 달려갈 정도로 땅이 넓고 광활했습니다.

특별한 관광지가 많지 않았지만 차 타고 풍광을 감상하는 것 또한 저는 만족했습니다.

특히 우리를 인솔한 최대리님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캐리어를 창문으로 내린 것도 처음인데 그걸 혼자서 다 내려 주었습니다 또 현지 가이드의 실크로드 상품 소개를 듣고 당장 이라도 예약하고 싶었습니다. 설명을 잘 해 주셨습니다

또한 아이들 주겠노라고 선물을 준비해 오신 여사님이 계셨습니다. 미처 준비하지 못한 저에게도 나눠 주셔서 같이 나누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전 혼자 갔지만 이란에서 만난 동생 덕분에 도움도 많이 받고 유익한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여행도 혜초로 가기를 기대합니다

혜초 덕분에 가고 싶었던 이란이나 파키스탄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원*재
작성일 2025.07.2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파키스탄팀 원민재 사원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여행 후기를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셨을 텐데, 파키스탄 여행이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다니 저희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저희 혜초여행을 선택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솔자에 대한 따뜻한 칭찬도 감사드리며, 해당 내용은 담당자에게 잘 전달드리겠습니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적립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