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동티벳 히말라야 야라/당령/아비설산 트레킹 6일
출발일 2025.10.16
작성일 2025.10.24
작성자 송*용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말로만 듣던 혜초여행 상품을 첫 이용했다
중국 서부에서 티벳을 인접한 여행은 2024년 10월 운남성 차마고도 패키지로 경험하여 호감을 느꼈기에 이번에는 단순한 관광지 방문이 아닌 걸어서 하는 여행에 도전했다
고산 산행이 처음이라 부담이 컸지만 아세트졸아미드 처방을 받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서 그런지 숨이 빨리 가쁜 것 외에 비교적 큰 문제 없이 전체 일정을 소화했다
6일 상품 중에서 첫 날과 마지막 날은 한국과 중국 이동으로 온전히 보내고 중간 2, 3, 4, 5일이 내용이 있는데 2, 5일은 청두시와 산악지대 이동으로 한나절을 쓰면서 2일은 고산 적응, 5일은 마무리 가벼운 산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3일 차에 3천미터와 4천미터 산지 9킬로를 걷는데 적응을 위해 고도차가 적은 산행을 하고 4일 차에 고도차가 더 크고 거리도 13킬로로 더 멀게 구성되어 있었다
고산 산행 처음인 분들이 나 포함 3명인데 3명이 후미 그룹을 형성하고 나머지 분들은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전위 그룹으로 산행을 했다
가이드는 길이 갈라지는 지점까지는 앞에서 안내를 하고 그 이후는 가장 늦은 사람과 함께 동반 산행을 하며 전원 무사히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해주었다
가이드 박청림님은 다양한 형태의 현지 산행 경험이 풍부하여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을 잘 리드했고 첫날 환영 맥주도 사 주시고 간식으로 과일과 물을 잘 준비해 주었으며 일정 중에 참가자들의 요청을 스무스하게 잘 소화해 주어서 모두 즐겁고 편하게 어려운 고산 산행을 마치게 해 주었다
참가자들간에 서로의 여행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나 같은 초심자들에게 도움이 크게 된 여행이었다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예상보다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어서 돌아오자마자 다음 여행을 찾아보게 되었다
소문대로 혜초여행은 가격이 다른 여행사에 비해 높지만 그만큼 또는 그 이상의 값어치가 있었다
귀국한지 3일째 되는데 고산 산행의 여파인지 걸음이 훨씬 가볍고 몸 컨디션이 좋은 것도 이 여행의 긍정적 효과로 생각되었다
강추하는 여행이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
작성일 2025.10.2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 트레킹팀 김윤 대리입니다.

정성 어린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 트레킹 여행을 혜초와 함께해 주시고, 세심하게 준비하신 덕분에 무사히 전 구간을 완주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고산지대의 여정은 결코 쉽지 않은데, 그 속에서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일정 구성과 가이드 박청림 님의 세심한 안내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처럼 혜초여행은 깊이 있는 경험과 안전한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이 만족스러우셨다니 저희에게도 큰 보람이 됩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