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모로코 왕국 완전일주 11일 (EK)
출발일 2025.10.17
작성일 2025.11.04
작성자 이*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첫 아프리카 여행지로 선택한 다양한 색채와 베르베르인, 아랍인, 프랑스인 등도 어울려 산다는 인종구성도 다양한 모로코는 긴 비행 시간의 힘듬이 생각 나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트래킹 전문이라는 혜초여행사 문화역사탐방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느낌은 한마디로 참 내가 소중한 대접받는 사람이구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타 여행사에 비해 상당히(상대적 ㅋㅋ) 비싼 금액에 살짝 망설여졌지만 금액 이상의 서비스였습니다. 처음 김남훈 인솔자님에게서 호텔팁을 받았을 때, 2시간이내 화장실 사용, 호텔도착 포터서비스, 하이벤투 성채에서의 센스있는 아이스크림, 장거리 이동 중 허리보호를 위한 풍선, 간식 무한제공, 그리고 프랑스 레스토랑에서의 와인, 모로코의 알프스 까페에서의 커피와 빵, 매 식사시간 볶음고추장, 쌈장, 깻잎, 김 등 물질적이니 서비스와 항상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뛰어다니면 최선을 다하는 김남훈 인솔자님과 이동 중간중간 모로코의 역사, 문화 등을 재미있게 들려주시는 모로코 정착 순위 3위라는 박준수 가이드님 덕분에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사하라에서의 쏟아지는 별빛속에서 선명한 북두칠성을 바라보며, 낙타 타고 쬐금 이동했지만 모래언덕 위에서 바라본 일몰!! 사하라에서의 별빛과 석양 너무 행복했습니다.

붉은도시라는 마라케시에서 제프 엘프나 광장을 바라볼 수 있는 까페에서의 일몰, 이브생로랑의 블루가득한 정원, 파란마을 쉐프하우엔의 코발트 블루!! 그리고 해변가에 위치한 럭셔리 탕헤르 호텔에서의 한밤의 해변산책과 조식레스토랑에서의 일출 광경...

마지막 날 밤 호텔 바에서의 인생선배님들과의 대화의 시간....
지금이 제일 젊다, 별이 빛나는 것은 빛이 사라져주기 때문이듯 우리 인생도 가족, 지인 등이 희생이라는 이름으로 빛을 잃어주니 너가 빛나는 것이라는 요르단으로 제2의 여행을 떠나신 오라버니의 말씀, 여든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씩씩하게 나 홀로 전 세계 여행을 다니시는 왕 언니, 그리고 항상 신경 안쓴듯 챙겨주시던 언니 두분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습니다.
여행 중에 만난 소중한 분들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도 또 조금은 커진 느낌이었습니다.
언젠가 혜초여행에서 스치듯 다시 만나게 된다는 우연이 있다면 좋겠어요..ㅋㅋ

아직도 장시간 비행의 여파로 아직도 헤매고 있지만
다람쥐 체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탈출 혜초 여행사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윤*정
작성일 2025.11.0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윤효정입니다.

첫 아프리카 여행지로 모로코를 선택해 주시고, 정성스럽고 감동적인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 비행의 피로를 잊을 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다니 저희도 매우 기쁩니다.

박준수 가이드님의 풍부한 해설과 세심한 안내, 그리고 인솔자 김남훈 대리님의 세밀한 배려 속에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셨다는 말씀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드리니, 다음 여행에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또 다른 해초길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