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북아프리카 3국+사하라 사막 16일(EK)
출발일 2025.10.13
작성일 2025.11.07
작성자 최*호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먼 곳 중 하나인 북아프라카의 모로코, 튀니지 그리고 알제리를 다녀왔다. 모두들 모로코가 참 좋다고 칭찬을 해서 내심 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마라케시의 제마엘프나 광장은 반정도 공사중이라서 야간 풍경이 좀 아쉬웠지만 분위기는 느낄 수 있었다. 페스의 미로같은 골목도 인상적이었고 가죽염색 장면도 회색 종류만 있어 사진에서 본 원색장면과는 달랐다.
튀니지에서는 카르타고 유적이 거의 남아있지않았다. 로마인들의 분노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참 아쉽다고 생각한다. 하긴 당시에는 전쟁에서 지면 노예로 팔려가야 했으니까.
알제리에서 제밀라 로마유적은 참 놀라웠다. 로마시대의 도시계획을 모두 볼 수 있었는데 어떤 분은 요르단에서는 규모가 더 큰 로마 도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참 대단한 로마인들이다. 지중해를 중심으로 그들이 만든 로마제국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있었다.
쟈넷에서 잘 계획된 사하라 사막 체험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여러 사막을 체험했지만 캠핑은 처음이라 원초적인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사막의 아름다운 풍경과 유적들 그리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밤하늘의 수 많은 별과 은하수를 보는 광경은 어렸을 때 본 밤하늘을 떠올리게 한다.
멋진 밤하늘의 별 사진을 찍어주신 분과 로제 샴펜인을 대접해주신 분께 감사하고 동행한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정말 체력이 좋으신 분들이 많아서 체력을 길러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특히 구면인 배테랑 강차장님의 노련한 안내와 사막의 카레 등 한식은 금상첨화로 정말 좋았고 감사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5.11.07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아프리카팀 김홍명입니다.

 

북아프리카 여행을 잘 다녀와주셨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북아프리카 3국 상품에서 모로코 일정은 저희도 항상 고민이 되는 부분입니다.

 

2018년 이전에는 사하라 사막을 모로코의 메르주가 사막을 방문했기 때문에 모로코 일정의 비중이 높았지만

알제리의 타실리나제르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변경하면서 모로코의 비중이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모로코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상품으로 모로코 일주 상품이 있어, 관심있는 분들께는 모로코 일주 상품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알제리의 타실리나제르 사막은 저도 여러번 다녀왔지만 갈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인솔자와 함께 즐거운 여행 다녀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